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에서 최근 ‘욱! 하는 자녀 웃게 하는 감정조절 양육법’ 부모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 공격성·충동성 등 청소년 감정 조절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승용 정신건강전문의를 초빙해 청소년 감정 이해, 자녀 감정 조절을 위한 양육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실마리를 얻어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 11일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이 불당동 일원에서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 진행된 청소년 봉사단 캠페인은 교통안전 실천을 생활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천안시 안전보안관과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교통안전 봉사단 단원 등 60여 명은 안전신문고 활용방법과 보행수칙 의무에 대한 중요성,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미래를 책임질 우리 자녀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교통법규를 준수하면서 안전운전을 해주시고, 보행할 때는 보행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달 개최한‘2023 빵빵데이 천안’설문조사 결과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경제효과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시는 10월 21일,22일 시청사 일원에서 2023 빵빵데이 천안을 개최했다.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축제에는 14만1000여 명이 다녀가며 전국 대표 빵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시는 2023 빵빵데이 천안을 방문한 방문객과 제과업체 등 1,2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빵의 도시 천안 홍보가 잘 됐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93%에 달했으며, 재방문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는 93%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제과업체의 70%는 매출이 전주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또 제과업체의 97%는 빵빵데이 천안을 통해 업체 ‘홍보가 잘 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타지역 방문객의 비율이 32%로 나타났으며, 2023 빵빵데이 천안에 참여하기 위해 천안을 방문한 타지역 방문객은 60.8%로 집계됐다. 시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2월까지 번영로 구간 관로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북부지역에 조성 중인 신규 사업단지 4개소의 원활한 폐수처리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번영로 구간 관로공사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북부BIT일반산업단지, 테크노파크일반산업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 성거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관로를 매설한다. 시는 원활한 공사 추진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 신호 주기 변경, 공사 시간 조정 등을 천안서북경찰서와 협의했다. 이와함께 번영로 인근에 공사안내 현수막과 공사안내판 등을 설치했으며 각 행정복지센터와 산업단지 관리단을 통해 주변 아파트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공사 일정을 안내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과 교통통제구간을 최소화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를 노린 무등록·무자격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주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중개 의뢰를 하기 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서는 외부 간판에 ‘공인중개사사무소’ 또는 ‘부동산 중개’ 라는 문구와 개업공인중개사의 성명이 있는지 확인하고, 중개사무소 내부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개시 여부, 중개사무소 등록증의 사진과 중개인 일치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 거래당사자는 법령에서 정한 중개수수료가 맞는지 확인해야 하며, 계약 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산출된 금액인지를 확인 후 거래해야 수수료 초과 요구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등록·무자격자의 불법중개 건은 부동산 거래에 대한 손해배상보험 등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며 “최근 급증한 부동산 정보지나 인터넷 부동산카페 등에서 상담원을 이용해 투자를 부추기거나 허위 광고를 하는 것은 위법이니 적법하게 개설된 중개업소의 명칭(대표), 사무소 소재지, 연락처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최근 고독사 등 위기가구 증가에 따라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동절기 4개월간 고독사 위험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강화를 위해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집중적인 안부 확인에 나서고 있다. 군은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읍면 합동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돌봄대상자를 선정해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 확인 사항은 식사, 난방, 가족 및 이웃 방문 여부, 병원 진료 및 약 복용 여부 등이며, 군은 위기 사유 발생 시 즉시 서비스를 연계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돌봄강화에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받지 않는 독거노인과 그 외 고독사 위험가구 등에 대한 안부 확인 뿐만 아니라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안내와 당부도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광주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2023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3년 연속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축제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세계 축제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 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IFEA KOREA)가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개최 중이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지역 활성화형 △대표 프로그램 △신규축제 개발 △친환경 프로그램 △영상 부문 △주민주도형 축제등 19개 부문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전통시장 내 축제장 설치와 유등 등 축제장 경관개선, 지역 내 외식산업 전문기관(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을 통한 지역 특산물 활용 전국 요리대회 개최와 축제장 먹거리 개발 및 운영 등 도시재생과 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이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 선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야간관광 명소 선정으로 의미를 더했으며,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지자체에서 각 지역의 후보지를 추천받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정됐으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전시·관람시설 및 야간축제·이벤트 테마로 선정됐다. 밤밤곡곡 100선에는 전국 유명한 야간 관광명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충남에서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비롯해 삽교호 관광지, 부여 궁남지, 서산 해미읍성 등 5개 시·군 8개 관광지가 순위에 올랐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는 2020년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어 출렁다리가 일시적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아닌 지속적인 야간 관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당진성모병원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역사회 발전 및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의료서비스 제공 및 상호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11월 9일 협약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입소 중인 청소년들은 당진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 의료비 감면 등 의료행정서비스 행정편의와 그 밖에 여러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청소년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적절한 의료혜택을 제공받아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여 건강을 회복함에 따라 심리적 안정 및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협조해 주심에 감사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협력의 첫걸음에 큰 도움을 주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및 비행예방, 생활보호(의,식,주), 정서적지지 및 심리상담, 의료지원, 학업복귀, 취업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9일과 12일에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올바른 건강 걷기동아리’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올바른 건강 걷기동아리’는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걷기동아리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 측정을 시작으로 올바른 걷기 이론강의, 야외 실습, 노르딕워킹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반적인 걷기보다 운동량이 많으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은 ‘노르딕워킹’ 체험이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우 체육진흥과장은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걷기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1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마음을 전하는 말, 마음 톡! 톡!(Talk! Talk!)’ 캠페인을 시행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예방 주간을 맞아 열린 이날 캠페인은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부모의 긍정 양육 기조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부모들의 실천 참여 다짐 서명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을 위한 바구니 신발 던지기 게임 △즉석 사진 촬영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내 및 홍보 물품 배부 등으로 펼쳐졌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11월 19일은 아동학대의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이 지난 9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휠체어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같은 날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휠체어가 있는데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고 행정복지센터 출입문에 휠체어를 둔 채 기부한다는 메모지만 남기고 사라졌다. 전화로 기부하게 된 연유를 묻자 “예전에 면사무소에서 대여했던 경험이 있는데 사이즈가 작아 보여 더 이상 사용할 일이 없는 휠체어를 기부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기부영수증도 한사코 사양했다. 최경만 면장은 “기부받은 휠체어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 이웃사랑을 실천한 익명의 기부 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0일, 순임이네 손칼국수(대표 김종현, 공수리 위치)와 후원 협약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순임이네 손칼국수는 정기 후원금 지원을 통해 배방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손을 내밀었으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배방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계하며 모니터링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현 대표는 “동네에서 장사하면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보게 될 때가 있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오래전부터 착한 가게를 운영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후원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행복한 배방을 만들기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사랑의 물품 나눔 및 소외계층 안부 확인, 명절 선물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모종동에 소재한 모종캐슬어린이집이 지난 10일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93만 5천원을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모종캐슬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현정 원장은 “학부모님들께서 모아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온양3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모종캐슬어린이집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꼭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온천로타리클럽이 지난 10일 사랑의 연탄 500장을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연계해 직접 전달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독거노인 A씨는 “이렇게 많은 분이 나와 연탄을 채워주시니 이번 겨울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최진성 회장은 “조그만 손길이지만 우리 회원분들과 직접 연탄을 전달해드려 뿌듯하다”고 말하며 “대상자분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우 면장은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