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주민복지과는 지난 7일 복지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등을 중심으로 만족도 높은 복지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체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민원인에 대한 친절 교육 및 복지급여 신청 조사 방법 △상담기법 △다양한 사례공유 △팀별 업무 협조사항 등 업무 개선을 위한 소통과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다양한 사례공유로 민원응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이번 업무 연찬을 통해 업무 추진시 미처 챙기지 못했던 부분들을 상호점검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관우 주민복지과장은 “주민복지과는 최일선의 복지행정 추진 부서로서 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업무능력 향상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 자금 등 각종 지원을 통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펼치면서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매년 평균 1000여명의 귀농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중 2017년부터 현재까지 1만2291명이 예산군에 귀농 귀촌하는 성과를 얻었다. 아울러 서부내륙 고속도로와 서해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과 주변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우수해져 귀농 인구가 더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군은 올해 국비 등 군비 5억4600만원을 투입해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귀촌 유치홍보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 배치 등 26개 사업을 펼쳤으며, 귀농인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군으로의 인구 유입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4200만원 국비예산을 확보해 신규귀농인을 60명을 대상으로 80시간의 현장실습 중심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10명의 교육생에게 교육훈련비로 월 80만원, 선도농가에게는 교수수당으로 40만원을 5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형 사과 다축 과원 조성 시범사업에 관내 많은 사과 재배 농가가 신청하는 등 다축 과원에 대한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다수의 사과 재배 농가들은 세장방추형의 수형으로 사과나무를 재배하고 있으나 농촌 고령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에 따라 기존 세장방추형의 수형으로는 효율적으로 과원을 운영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목하고 있는 것이 다축 수형이며, 다축 수형 전환은 나무의 수고를 낮춰 노동력 절감과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무 수형을 평면으로 배치해 전정 및 방제 효과를 높이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3억7000만원, 7농가 2.3㏊에 다축과원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과수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축 재배 시범사업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에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 또는 증설한 기업은 총 20여개로 농공단지 2개, 산업단지 8개, 개별입지에 10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이로 인해 총 250여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지난 3월 ㈜이엔에프테크놀로지, 한국알콜산업㈜, ㈜퓨릿 등 3개 기업과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는 씨에스아이엠㈜, 지난 10월에는 백광산업㈜, 에스디코리아㈜ 등 총 6개 기업과 총 81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와 예당일반산업단지 등에 공장을 이전 및 신설할 계획이며, 2024년과 2025년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26년과 2027년 완공할 예정으로 공장이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 총 76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내년도 기업유치 목표를 올해보다 소폭 증가한 23개 기업으로 정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조성 중인 6개 산업단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 아산시 환경계획(2024~204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최종보고회는 환경·도시 분야 전문가, 교수,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환경 현황 및 여건 변화 전망 △시민 환경 의식 조사 및 의견 수렴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 수립 △환경정의를 고려한 사회·경제 통합 계획 △계획 추진 및 재정 등에 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고유성과 특수성을 담은 유연함과 보전과 개발이 조화 및 균형을 이루는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이끌어 달라”며 도심 속 친환경 생활 공간 조성의 확대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사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아산항만 등 시가 추진하는 개발 계획의 반영을 당부했다. 한편 ‘2040 아산시 환경계획’은 시 환경 분야 최상위계획이자 도시기본계획과 연동되도록 목표연도를 2040년으로 일치시켜 추진전략을 공유·연계하는 공간계획으로, 시는 지난달 31일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3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정규강좌 94과목 및 건강 스포츠 교실 6과목으로, 접수는 기간은 11월 17~21일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강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간 중 아산시 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좌는 연 3기(12주) 또는 연 6기(2개월) 과정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로 최종 선발되며, 2024년 1~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오효근 평생학습과장은 “아산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열정과 역량이 있는 강사분들의 많은 지원 바라며, 추후 진행될 수강생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8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키움 결연대상 저소득 가구(30세대)에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지원한 달걀, 두부, 당면, 냉동 새우튀김, 레토르트 식품 외에도 보덕사(송악면 소재 사찰)에서 후원한 쌀 10kg까지 포함돼 어느 때보다 풍성한 꾸러미가 준비됐다. 손준배 단장은 “풍성한 후원물품을 가지고 단원들과 결연대상 가정을 방문할 생각에 벌써 마음이 뿌듯하다. 나날이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의 곳간이 든든히 채워지길 바란다”며 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현서 면장은 “그동안 지치지 않고 꾸준히 봉사해주신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동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신창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신창면 남성리에 위치한 남성저수지(일명 “남방제”)에서 환경정비와 수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신창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35명과 남방제 인근에 있는 다숲어린이집 어린이 20명이 함께 30분간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고 저수지를 정화하기 위한 EM 흙공 던지기도 진행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인 EM 활성액을 황토에 배합해 만든 덩어리로,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재료 일체를 후원했으며 지난 10월 28일 개최한 “옛.신창역에서 다(多)가치 놀자”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완성하고 발효한 것이다. 신창면 주민자치회 성재경 회장은 “의미 있는 활동을 삼성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 함께한 어린이들이 깨끗한 환경을 물려받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삼성 관계자는 “기업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봉사 등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의미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온양4동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7일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해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좁은 언덕길에 차례로 줄을 지어 연탄을 서로의 손으로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데다 연탄 가격도 비싸서 난방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고령의 노모를 모시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정말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숙 회장은 “우리가 전달한 연탄으로 어려움에 놓인 가정에서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행복하다. 우리 적십자 봉사회가 앞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크린토피아 아산모종롯데캐슬어울림점이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세탁 서비스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각 기관장이 만나 협약서에 서명하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기관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양경석 크린토피아 아산모종롯데캐슬어울림점 대표는 “생업에 종사하며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태식 공공단장은 “우리 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흔쾌히 후원을 결정해주신 크린토피아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처 발굴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일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모은 굿모닝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원생을 대상으로 환경 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폐자원을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관내 어린이집 협조를 통해 진행됐으며 폐자원 교환기준은 종이팩 1kg에 화장지 2롤, 폐건전지 20개에 화장지 1롤을 지급한다. 이날 휴지로 교환한 우유팩은 매일 간식으로 제공되는 우유팩을 원생들이 손수 세척하고 말려 모아 온 것으로 자원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이미선 원장은 “아이들에게 자원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재활용 운동에 적극적으로 꾸준히 참여하고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지구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온양3동 김정자 동장은 “아이들에게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실행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 폐자원 수거와 자원순환교육을 접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모닝어린이집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배방읍 한성필어린이집이 지난 8일 원아들 및 학부모들과 함께 모은 502,800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한성필어린이집 허은희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김장철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배추와 양념을 지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특판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11월 한 달간 태안군 로컬푸드 사업단 주관으로 태안산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특판 행사에는 지역 업체인 건농영농조합법인(절임배추)과 ㈜담채원(김장양념)이 참여했으며 절임배추 20kg 한 박스(8~9포기)당 4만 원에, 김장양념 8kg 한 박스당 9만 원에 각각 판매한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태안로컬푸드직매장 전화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배송은 목요일마다 진행되며(택배, 박스당 6천 원) 매주 금요일 태안로컬푸드직매장(남면 안면대로 1641)을 방문하면 현장 수령도 가능하다. 행사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농특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특판행사를 열었다”며 “로컬푸드직매장이 지역 농어민들의 소득창구이자 우수 농특산물 구입처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 장애인 선수단이 지난 8일 마무리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금의환향했다. 군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목포종합운동장 등 전라남도 일원 3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문병철 선수가 멀리뛰기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김지훈 선수가 육상 3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문병철(28) 선수는 이번 대회 T13 시각약시 부문 멀리뛰기에서 5.73m의 한국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T13 100m 달리기(12.72초)와 T13 200m 달리기(27.37초)에서도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해 이번 대회 금·은·동메달을 모두 목에 거는 쾌거를 거뒀다. 아울러, 김지훈(42) 선수도 T11 시각전맹 부문 멀리뛰기에서 4.27m를 기록해 금메달을 따내고 T11 높이뛰기(1.1m)와 T11~T13 400m 릴레이(54.75초)에서도 1위를 기록해 대회 3관왕이자 2연패(멀리뛰기, 높이뛰기)를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이밖에도, 태안군은 볼링 TPB8~TPB11(지체혼성 4인조) 김영철(62)·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농한기를 맞이해 1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중풍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진료소에서 선정한 읍면 지역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주 2회 1시간씩 운영된다. 시는 ▲중풍예방관리법 교육 ▲한방 기공체조 및 낙상 예방 체조 ▲한방양생 및 통합 보건교육(영양․금연․절주․구강)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상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공체조를 비롯한 신체활동을 통해 중풍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자가건강관리 수준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풍(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 기능에 장애가 발생해 높은 확률로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신체적 후유증을 남기는 질병이다. 갑자기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큰 농한기에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