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9일 아산 스파비스와 후원기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쌍룡초등학교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과 쌍룡초등학교 학생(유치원, 1~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산 스파비스 이용권과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주기로 했고,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물놀이 후 아동들의 식사를 후원하기로 했다. 아산 스파비스 대표 김성일은 “음봉면의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후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음봉면장 정인묵은 “앞으로도 음봉면 아동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치매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무선 화재감지기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사물인터넷(IOT): 무선 통신을 통해 각종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 이번 사업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 중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무선 화재감지기를 지원해 화재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물인터넷((IoT) 무선 화재감지기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열, 연기 등 화재 상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신호를 소방서로 전송한다. 동시에 가족, 이웃 주민, 마을 이장 등 미리 설정해 놓은 관계자에게도 문자메시지를 전송한다. 시는 정확한 위치 정보 전송을 통해 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신속한 재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박미혜 안전총괄과장은“24시간 감시(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화재를 조기 감지해 어르신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2024년 개통 예정인 당진합덕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 컨설팅을 추진하며 적극 행정에 나서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관광산업연구실 등 5명이 참석해 당진합덕역 ‧ 합덕시장 ‧ 합덕제 등 합덕읍 일원에서 합덕읍을 비롯한 당진 남부권 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라 전철을 이용해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천주교 문화유산과 합덕시장을 연계한 남부권 관광 활성화 방안 및 65세 이상(무임승차자)의 관광 수용 태세 등이 중심이 됐다. 당진시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내년에 당진합덕역이 개통하면 우리시는 처음으로 철도 시대를 맞이한다. 우리 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컨설팅을 요청했으며 연내 완료되는 컨설팅 결과를 적극 반영해 우수한 관광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관광 전문기관으로 문화‧관광‧콘텐츠 영역의 전문가들이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1가구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 각 410kg씩 총 4.5톤을 직접 배달하는 ‘2023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생에너지인 목질계 바이오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군은 별도로 추진하는 ‘숲 가꾸기 사업’ 등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땔감으로 활용해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땔감 나누기 행사 기간 중 주민들을 대상으로 목재 사용을 권장하는 홍보 캠페인을 병행, 공사나 사업 등 각종 분야에서의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한 군민은 “기초생활수급자로서 다가오는 겨울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땔감을 제공받게 돼 기쁘다”며 “산림 사업의 부산물을 폐기하지 않고 주변 이웃을 위한 또 하나의 사업을 진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군은 관내 소나무숲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태안반도의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산 생강이 여름 폭염을 이겨내고 본격 출하돼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지역에서는 올해 430여 농가가 218ha 면적에서 생강 재배에 나서 이달 초부터 수확에 돌입했다. 예상 수확량은 2600여 톤으로 예년 대비 2~3% 감소한 수준이다. 태안지역에서는 올해 태안군생강연구회(회장 신대호)를 중심으로 우량종강 생산을 위한 포장관리와 고온기 차광재배에 앞장서 병충해 발생이 줄었으나, 봄철 저온에 의한 초기발아 지연 및 생육부진이 수확량에 다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태안읍 송암리의 한 생강 재배농가 관계자는 “봄철 저온과 여름 폭염 등 악조건이 계속된 점을 감안하면 생산량이 크게 떨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재고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100kg당 65만 원(도매가)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말했다. 전국 재배면적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태안 생강은 항산화 물질인 진저롤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타 지역의 생강보다 진하며 속이 꽉 차 양과 질 모두 우수한 생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의료용 마약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내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제공하는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는 환자가 처방받은 의료용 마약류 관련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공되는 정보는 최근 2년간의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처방‧조제 받은 의료용 마약류 정보이다. 조회 희망자는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첨부된 이미지의 큐알코드(QR)를 스캔해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로 접속하면 된다. 식욕억제제, 항불안제, 프로포폴, 졸피뎀 등 의료용 마약류를 잘못 복용할 경우 생각지 못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약물 의존도가 높아져 중독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용미 보건소장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환자 본인이 올바른 의료용 마약류 사용법을 알고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시길 바란다.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높은 영양분 함유와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서산 달래가 전국의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유통된다. 시에 따르면 서산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은 15일부터 서산 달래를 100g씩 소포장해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하나로마트 등 전국 150개 매장에 납품한다. 이번 납품으로 서산 달래는 내년 4월까지 약 50톤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판매 금액은 약 10억 원 상당으로 예상된다. 서산시의 달래 생산량은 약 1천 톤으로,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 운산면, 해미면, 음암면 일대에서 총 100ha의 규모로 달래를 재배하고 있다. 서산 달래는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높은 영양분 함유와 특유의 풍미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서산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등에 납품을 시작해 매년 50톤 상당을 납품하고 있다”라면서 “대형마트에서 제철을 맞이한 서산 달래를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래는 싱싱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연계와 협력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다. 이번 행사는 지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지남에 따라 새로운 위원을 위촉하고,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김영완 충청남도의료원장, 김윤정 한서대학교 교수,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대표협의체의 위원장, 부위원장,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제9기 대표협의체의 민간위원장에는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이규선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운영위원으로는 이상복 서산시장애인복지관장이 선출됐다. 이날 시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포함해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대표협의체 위원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023년 보행안전주간을 맞이해 10일 서산여자고등학교 보행자 우선도로에서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와 함께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11월 6일부터 12일까지를 보행안전주간으로 지정 운영함에 따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도로과장, 수석동장, 서산경찰서 경비교통계장, 서산여고 교장 등 10여 명의 참여자들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보행자 우선도로와 보행자 안전 수칙 등을 홍보했다. 보행자 우선도로란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지만, 운전자는 서행 일시정지 등 각종 보행자 보호 의무가 부여된다. 운전자가 보행자 우선도로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불이행했을 경우 4만 원의 범칙금과 발점 10점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보행자의 안전수칙은 ▲무단횡단 하지 않기 ▲우측으로 보행하기 ▲보행 중 휴대폰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골목길에서 주의하며 걷기 등 4가지가 있다. 이종민 도로과장은 “보행자가 안심하게 걸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1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을 새롭게, 농민을 신나게’를 주제로 12일까지, 농촌 발전을 염원하고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도농 상생 한마당 축제로 진행된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송광헌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농업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외줄타기, 풍물놀이 등을 시작으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또 줌마댄스, 난타, 국악(경기민요), 실버밴드, 밸리댄스, 현악기 앙상블, 어울림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노래자랑도 펼쳐져 농업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쌀 나눔 행사, 김장담그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떡메치기 체험 등 즐길거리와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송광헌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올 한해는 각종 농업재해와 기상악화로 인해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번 행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내년 초 열리는 설날장사 씨름대회의 개최지가 ‘씨름의 도시’ 충남 태안군으로 결정됐다. 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 배현선 부회장, 이준희 경기운영본부장, 태안군체육회 최재웅 회장, 태안군씨름협회 가웅현 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 협약식’을 갖고 내년 설날장사 씨름대회 태안군 유치를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설날장사 씨름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씨름을 널리 알리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내년 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남녀 7개 체급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며 공중파(KBS 1TV) 및 케이블 스포츠 채널(KBS N)에서 중계될 예정이어서 설 명절 전국적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태안군은 2021년 9월 추석장사 씨름대회와 2022년 10월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씨름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씨름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각종 시설 정비 및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재난상황 보고 및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전파와 초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상황 보고,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 : Public Satety-LTE)은 지자체,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재난 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무선통신망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은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상황실의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자녀 소통통로열기’라는 주제로 4차 이로운 부모 교육을 11월 25일부터 12월 2일 이틀간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집단, 중·고등학생 집단으로 나누어 각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교육 별 5가족씩 총 10가족 내외의 소규모 집단 토론식으로 운영한다. ‘부모-자녀 소통통로열기’는 에니어그램 심리검사를 활용하여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청소년의 시기별 발달과업과 자녀와 부모의 성향을 고려한 부모-자녀의 차이를 이해하는 이번 교육은 효율적이고 개방적인 의사소통 방안을 습득하고 건강한 양육문화 전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3일까지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10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자대표의 구성원 직무향상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윤리 교육 및 공동주택 안전관리자 범죄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됐다. 시는 이날 오전 서산소방서와 서산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관내 100여 명의 공동주택 시설물관리 및 경비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예방과 아파트 단지 내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의 규정에 따라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법정 교육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 및 공동주택 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10일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아카데미 은빛봉사대, 직원, 140여 명이 함께 서산시 예천동과 읍내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어르신 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환경정화를 통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부터 호수공원까지 3개 조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등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은빛봉사대는 어르신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봉사단체이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매년 행락지 및 공원 등 자연정화 활동, 재가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윤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 아카데미 은빛봉사대와 함께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갈 것”이라며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재가봉사 및 재능기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