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거창군새마을회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새마을지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국 파타야 장애인 시설학교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해외협력봉사단 활동으로 개발도상국에 적합한 주민숙원사업을 발굴하고, 공동 노력을 통한 새마을운동 경험을 전수해 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다. 태국 파타야 장애인 시설학교를 방문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학생들에게 새마을회 기금으로 마련한 생필품과 기부금 등을 전달했으며, 태국 장애인 시설의 실태에 대한 안내를 받으며 자립적인 생활시설을 둘러봤다. 파타야 장애인 시설학교 관계자는 “정부 지원보다 외부 기부금으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주신 거창군새마을회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온 국민운동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가 더불어 잘 살고자 지구촌공동체운동을 전개해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있다”라며 “파타야 장애인 시설학교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세계가 함께 잘사는 공동체로 발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30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관내 민간사업장 대표자, 안전관리자, 일반 시민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전면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핵심요소 및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대처 방안 교육, 고용노동부 안전문화 확산 홍보영상 시청,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법 적용을 앞두고 현장에 많은 우려가 있는 것은 알고 있으나, 생명과 안전은 우리가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라는 것을 항상 유념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 또한 이번 교육 이후에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우리 관내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경남지부는 지난 30일 가야읍에 식료품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함께하는 (사)함께하는 사랑밭 경남지부에서 추진하는 ‘마르지 않는 곳간’ 사업의 일환으로 햇반, 라면, 참치 등 식료품 8종 세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이순자 가야읍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함께하는 사랑밭 경남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후원품은 가야읍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함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 ‘사랑밭회’라는 친목모임으로 시작해 NGO단체로 성장했으며, 30년 넘게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주)오곡산업 윤종열 대표는 31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종열 대표가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뜻을 전하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윤종열 대표는 “함안군장학재단이 함안의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 칠원읍에 소재한 오곡산업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비계구조물 해체공사, 석면 해체 제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건설공사에서 발생되는 건설폐기물을 환경친화적으로 처리해 골재자원으로 만들어 천연 골재를 대체함으로써 무분별한 환경파괴를 막고 부존자원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 가야읍 적십자봉사대는 31일 가야읍 공유냉장고에 어묵볶음, 꽁치통조림, 김 등을 기탁했다, 박명설 대장은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을 만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가야읍 공유냉장고에 반찬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봉사대는 지난해에는 직접 끊인 팥죽, 잡채, 멸치볶음 등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대산면 적십자봉사대 대원들과 함께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을 군내 고위험군 1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이웃의 재발견’이라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우울증 등 정신질환자의 독거사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오세율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면역력을 높이는 우리 전통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해 겨울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구적으로 펼쳐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칠원읍은 지난 30일 칠원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0여 명의 구직 희망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일잇다’ 취업 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총 2회에 걸쳐 ‘취업 절차의 이해와 면접 이미지 기법’ 등을 교육하며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으며, 기업의 구인 절차를 이해하고 면접 준비사항을 꼼꼼히 배울 수 있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범 칠원읍장은 “경기 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여 경제적 자립의 길이 열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과 청정화 유지를 위해 럼피스킨병 예방백신 긴급 백신접종을 11월 1일부터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국내에서는 첫 발생으로, 소와 물소에서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에 해당하고 육안으로 피부에 단단한 혹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 확진 이후 11일간 7개 시도의 61개 농가에서 발생했으며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태이다. 이번 긴급접종은 군내 모든 사육 중인 소 478농가 1만7803두에 대해 진행된다. 50두 이상 사육농가는 자가접종, 50두 미만 농가는 2023년 위촉된 공수의를 포함, 민간 수의사, 함안군, 함안축산농협 등 가용 가능한 인력을 총 동원해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5일 이내에 접종을 완료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을 위하여 예방접종이 절실하므로 군민께서는 협조 부탁드리며, 우리 군은 럼피스킨병 확산방지와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신접종을 통한 피해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으로 보상절차를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난방연료의 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유류거래 시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관내 유류판매차량 전체를 대상으로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27일 유류판매차량을 보유한 주유소 전체를 대상으로 23개소 46대의 유류판매차량 계량기를 점검했으며, 계량기 검정 및 정기검사 실시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변조 및 조작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계량기 점검결과, 변조 및 조작행위, 사용공차 초과여부 등 위법행위는 적발되지 않았으며 관내 주유소 유류판매차량 전체가 사용공차 내에서 적정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 및 상거래질서 유지를 위하여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유류판매업소를 점검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난방연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지난 27일 하동영화관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교육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농협은행 하동군지부가 제안하고 후원한 이날 행사는 농협은행 자산관리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자산관리 요령과 꼭 알아야 할 세법 상식에 대해 강의했다. 강연에 이어 퓨전 국악 장르의 수준 높은 음악회와 함께 하동군 공무원노조가 준비한 최신 영화관람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군청 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행사였고 답답한 일상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은수 농협 군지부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이웃 같은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지난 30일 진교면 소재 하동군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하동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동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22개 파크골프 동호회 임원·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하승철 군수, 강희순 부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군체육회장,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는 4인 1조로 구성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총 36홀 타수로 순위가 결정됐으며, 경기 결과 개인전 남자부 1위는 고전클럽 김길배 선수, 여자부 1위 한려클럽 이매화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은 금오클럽이 우승, 부부클럽이 준우승, 진교클럽이 3위를 차지했으며,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재미를 위해 홀인원상과 행운상도 시상했다. 하동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장점으로 세대를 아울러 체류하며 즐기는 명품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진주·사천 등 인근 동호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관내 파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제로화를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내 본청 산림녹지과와 13개 읍·면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며, 선발된 산불예방전문진화대 33명, 산불감시원 104명을 담당 구역에 배치해 불법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 진화 활동 등 산불 관련 업무에 들어간다. 군은 이 기간 산림 인접지 및 산불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 행위 △입산통제구역 입산 행위 △산림 내 흡연·취사 행위 △산림 내 화기 소지자 등을 중점 단속한다. 산림 또는 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화기를 가지고 산에 들어가다 적발되면 위반 횟수에 따라 최고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과실로 인한 산불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고의성 방화는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군은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 초기 진화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 가해자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한민국구석구석 앱에서 하동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생활인구 유입 및 체류 기간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유대관계 형성 관광 사업 모델로 하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하동군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식음·체험 의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동군과 참여 관광사업체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은 13가지로 △최참판댁 입장료 50% 할인 △하동편백자연휴양림·지리산생태과학관 입장료 무료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5000원 할인 등이다. 또한 △금오산 짚와이어 평일 이용료 5% 할인 △하동레일파크 10% 할인 △따신골·연우제다·청석골 감로다원·양탕국·더로드101·라라북천·더좋은날 등 하동핫플레이스 음료 1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관광주민증은 지역을 방문해 할인 제공 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대한민국구석구석 앱을 내려받으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할인증은 할인업체를 방문해 비치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24일과 30일 양일간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87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 대한 인권 침해 예방 및 종사자들의 인권 의식을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전문강사인 공경숙 다다름교육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시설이용자 인권딜레마 사례, 인권감수성, 인권의 가치 등을 심도 있게 다뤄 종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 교육 참석자는 “인권의 가치와 본질에 공감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인권에 기반을 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군내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이용 장애인이 인권침해를 받는 사례가 없도록 장애인 인권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세무서비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납세자보호관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와 국세 등과 관련해 세무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필요로 했으나, 평소 세무상담소를 찾기 어려웠던 영세사업자나 농어촌주민 등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의 권리보호 및 납세편의를 상담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다. 남해군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1명(채현배 세무사)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등 세무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유료 세무상담이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추진되는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에 많은 관심 바라며, 한 발 더 군민에게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