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1일 ‘오늘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11월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정례조회는 3분기 군정발전 유공 군민 20명과 공무원 13명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표창과 상장 수여를 시작으로 구인모 군수의 당부 말, 9월 26일 자 신규 직원들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인모 군수는 당부 말에서 민선 7기 거창군의 난제였던 거창 구치소 개소와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등의 현안을 군민과 직원들의 도움으로 해결했다며 감사를 표하고, 군민과 직원들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1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조직 결속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회 또한 정상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므로, 직원들도 빈틈없는 업무 추진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군민과의 약속으로 농민의 건의를 받아들여 농업·농촌에 대한 농민들의 생각을 듣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사청(農思聽)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 예산의 20%가 농업 관련 예산이고 농업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하면 공유냉장고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가 다수의 기부자와 지역주민의 크고 작은 기부 금품으로 행복이 넘쳐난다고 1일 밝혔다. 남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근로를 하던 정 모 씨는 공공근로로 받은 임금 30여만 원을 공유냉장고에 기부하며,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물건과 함께 소소한 행복도 가져가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식회사 알루앤텍(대표 전용민)과 익명의 기부자도 매달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공유냉장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많은 분이 우리 면 공유냉장고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기부 금품을 기꺼이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아직도 우리 주위에 있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해 행복이 ‘남하’도는 남하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022년 2월부터 농어촌버스 환승도우미 사업을 추진해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환승형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한 북상면에서는 송계사와 황점 방면으로 운행되는 버스 환승시스템에 대한 면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1일 밝혔다. 북상면(125.19㎢)은 거창군에서 가장 면적이 넓으며, 읍을 기준으로 서북쪽 최상단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지만, 크게 송계사와 황점 방면으로 나뉘는 버스 노선이 모두 북상면 입구를 통과하기 때문에 환승 시스템의 효율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이에 지난 2020년 1월부터 북상면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순환버스 환승주차장 조성을 추진했으며, 최근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연면적 2,673㎡의 환승형 공영 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거창읍-북상면 19회, 송계사 및 황점 방면 각 10회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환승시스템이 더욱 편리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힘을 보태는 이들이 있다. 바로 농어촌버스 환승도우미이다. 북상면의 환승도우미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쌀 디저트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우리쌀 디저트 실습교육은 73명의 직원을 7기수로 나눠 진행하여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관심으로 지속적인 쌀 소비기반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공무원의 역량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내용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우리 쌀로만든 디저트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독일의 대표적인 겨울철 디저트인 슈톨렌을 실습한다. 특히 대경대학교 겸임교수이자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인 권용숙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 후 가정에서도 쉽게 응용해 볼 수 있는 레시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이 우리 쌀로 만든 디저트를 실습해봄으로써, 밥과 떡 등 기존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방법으로의 쌀 소비에 기여하고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한 먹거리인 우리 쌀 소비가 증대 될 수 있는 교육을 많이 편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중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실습포장에서 함양군 농업인 40명과 귀농귀촌인 15명을 대상으로 농용 미니굴착기의 기능 및 조작법에 관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실시했다. 함양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용 미니굴착기를 임대하고자 하는 농업인들는 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하며, 이론 및 실습교육과 더불어 농기계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현장 실습에서는 교육생들이 농용미니굴착기를 직접 운전·작업을 해보면서 작업원리를 익혔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상·하차 시 사다리를 이용하여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들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소 소개 및 농기계 임대절차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농용굴착기 임대자격을 취득하여 농기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작업효율도 높일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내 청년농업인 모임인 함양군4-H연합회 회원 10여명은 10월 31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공동학습포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 1톤을 함양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 20일 함양군4-H연합회 공동학습포장에서 회원들이 올 한해 직접 농사 짓고 수확한 결과물로써 회원들의 정성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유강현 함양군4-H연합회장은 “날씨는 추워져 가지만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쌀 기탁식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라며 “비록 작은 양이지만 쌀에 담겨진 마음은 정말 크며, 받으시는 모든분들이 행복한 한 해를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렇게 표현해 주어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며, 쌀을 받으시는 한분 한분 그 마음을 다 아실 거다.”라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도심 속 노후항만을 친환경적으로 재정비함으로써 관광경쟁력 향상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 강구안 보도교(연결교량)의 별칭 공모전을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했다. 통영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동일명칭을 제외하고 176건이 접수됐으며, 1차 자체심사, 2차 선호도 조사(온라인 1인 1투표)를 9월 13일부터 9월 22일, 10일간 실시하여 최종 22건으로 대상을 좁혀나갔다. 마지막 3차 심사는 공정성을 기하면서 국내외 관광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여행업 등 관련분야 전문관계자 민간위원을 다수로 한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심사했다. 또한 위원회는 치우침 없는 의견을 모으고자 다양한 연령대로 조직했으며, 2시간 가량 열띤 토론과 심사 끝에 최우수작에 ‘강구안브릿지’, 우수작에 ‘달피랑교’, 장려에 ‘강구왔는교’를 선정했다. 이미 2차례 심사과정을 거친 응모작인 만큼 모두 뛰어난 별칭이었지만 앞으로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될 별칭임을 고려했을 때 간단하고 담백한 명칭이 적합하며, 강구안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자긍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달 31일 군민안전 및 재난대응 강화를 위해 군청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에서 2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종합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종합대응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인 거창문화센터에서 공연 중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인모 군수를 중심으로 재난대응 민관 협업시스템을 점검하는 토론훈련과 이종하 부군수를 중심으로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됐다. 토론훈련에서는 최초 상황 접수 후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비상대책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재난단계별 대응현황과 대응계획 발표, 불시메시지에 대한 대응훈련이 시행됐다. 같은 시각 현장훈련에서는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응, 거창소방서 선착대의 화재진화와 인명구조, 거창군 통합지원본부,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보건소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경찰서를 비롯한 각 유관단체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체계 구축과 재난수습 복구까지 재난단계별 현장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재난발생 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지역 중학생과 인솔교사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군 일원에서 역사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했다. ‘거창군-서울시 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된 이번 캠프는 거창군과 서울시 청소년들이 각 도시를 상호 방문해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로, 코로나19 범유행 기간인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한 2015년부터 매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거창군 청소년들이 서울시를 찾아 서울역사박물관, 롯데월드와 아쿠아리움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항공가상현실(VR)체험, 역사 교육, 스포츠 클라이밍 등을 하며 서울시의 문화를 체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시 청소년들이 거창군을 방문해 거창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다. 조호경 거창군 인구교육과장은 거창을 방문한 서울시 청소년들에게 “우리 군의 명소들을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거창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2박 3일을 보내고, 멋진 추억을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첫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관내 방치된 유휴시설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유휴공간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휴공간(건물·시설, 부지)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공공부문의 유휴공간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활력이 위축되고 지역 쇠퇴와 지방소멸과도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방치된 유휴시설은 농촌 빈집과 더불어 안전사고, 범죄 발생, 경관 훼손 등 사회문제의 발생 우려를 높이고 있어 지자체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군은 유휴시설에 대한 기초조사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위치, 면적, 소유자, 매매·임대 의사 등 기본사항과 주변 여건 등 공간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도 포함해 확인한다. 또한, 이번 조사는 공공부문(국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 소유)이 관리하는 유휴공간이 핵심 대상이지만 재생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있는 사유재산도 조사에 포함할 계획이다. 단, 사유재산 중 빈집은 이번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군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일 ㈜승일레미콘, 함안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매년 1500만 원씩 총 1억5000만 원을 기탁받아 추진하는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 사업’을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녹내장, 백내장, 안구교체 등 안과질환 일체에 대한 검사·수술비 본인부담금 100%가 지원되는 이 사업은 2032년까지 매년 15명씩 총 150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소득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 사업에 대해 문의하고자 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선정기준 적합성 여부를 판단해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소득, 540만964원 이하, 2023년 기준)로 일반재산 1억40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2000만 원이하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8월 금융재산 기준 완화 이후로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안과질환 검사·수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안과질환 검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입곡군립공원 산림욕장과 아라길 일원에서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국가평생교육원장상 글꽃상을 받은 ‘사랑하는 아들에게’ 등 수상작 7점을 비롯해 시화 42점을 전시하며, 시화에 참여한 문해학습자는 67세에서 9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시화는 가족에 대한 사랑, 행복, 자신감 등 문해학습자의 일상을 소소하게 담고 있어 재미있는 사연과 함께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준다. 입곡군립공원에서 진행되는 시화전을 찾은 안*아(48) 씨는 “단풍을 아름다운 입곡군립공원을 매년 방문하고 있는데 이제는 이 시기가 되면 시화가 더 기다려진다”며 “어르신들의 생생한 사연을 읽으면서 친정엄마와 시어머니가 생각나서 뭉클했다”며 감상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문해학습자들의 시화는 어르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회”라며, “이번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 시화전이 관람객에게도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어르신들의 기초생활 함양을 위해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군내 소하천(데미기천‧야촌천) 2개소에 ‘소하천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은 소하천의 수위, 유속, 유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할 뿐만 아니라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어,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 범람 위험 등을 예측해 소하천 주변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한다. 또한 소하천 수위 계측을 통한 국가·지방하천 수위 예측의 정확성을 제고해 홍수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하천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을 통해 하천 재해예방에 선제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며 “하천 재해로 인해 군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31일 다(多)가치 보육어린이집과 경남 공공형 어린이집 함안지회에서 아나바다운동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10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다(多)가치 보육어린이집 대표 배정희 산인어린이집 원장, 경남 공공형 어린이집 함안지회 지회장 박미정 딸기어린이집 원장 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군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정희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며 고사리 손으로 조금씩 모았다”며 “아이들의 마음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미정 지회장은 “아이들에게 이웃에 대한 사랑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몸소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니 미래가 매우 밝다”며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다(多)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지난 30일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 사업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 리모델링(5억 원), 함안군보건소 리모델링(4억5000만 원), 여항 내곡교 재가설 및 도로 확포장(15억 원) 현안 사업과 법수 내송소하천 정비(18억4000만 원), 칠원 석전소류지 제방 보수(3억5000만 원), 대산 대산천(구혜지구) 하천 정비(12억 원) 등 총 6개 사업 58억4000만 원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은 세미나, 발표회, 강의 등으로 월 20회 정도 대관되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행안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법수 내송소하천는 집중호우 시 농경지 및 도로가 침수되는 등 소하천 정비가 절실히 필요해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군내 필요한 주요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재난 사고를 예방하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