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거창읍은 거창시니어클럽 사계절 농장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농산물을 이용한 식재료를 거창읍 공유냉장고에 연이어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사계절 농장은 거창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거창군 10개 마을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농산물을 공동 재배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업이다. 수확한 농작물은 마을 주민들과 조리해 나눠 먹거나, 거창읍 공유냉장고에 기부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이 되고 있다. 이번에 갈지마을(이장 박성제) 사계절 농장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이 손수 농사지은 배추와 무를 기부했으며, 10개 마을 사계절 농장에서 농사지은 들깨를 모아 만든 들깨가루 40봉지와 들기름 24병을 거창시니어클럽에서 거창읍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박성제 갈지마을 이장은 “함께 땀 흘리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것뿐만 아니라, 함께 가꾼 농산물을 주민들과 나누는 사계절 농장이 있어 마을에도 한층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정성 가득한 농산물을 공유냉장고에 기부해 주신 갈지마을 어르신들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각종 기후 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됨에 따라 가을철부터 봄철까지 공백 없는 산불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산불발생의 원인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등산로 폐쇄구간 104.3km, 입산통제구역 21.677ha를 지정·고시했으며, 산불무인감시카메라 8대, 산불감시초소 11개소,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 순찰·초소 감시원 140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과 조기 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합천·의령 3개 군에 걸쳐 임차헬기 1대를 배치·운영하고, 자체 ‘무인기(드론) 대응팀’을 구성해 ‘열화상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주야간 빈틈없는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산불로부터 거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입산객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화기 미소지와 실화 조심 등 적극적인 대처가 산불 예방의 출발이므로 군민의 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3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거창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산물 가공·창업을 통해 지역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열렸으며, 거창군은 다양한 제품 개발과 농외소득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창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16년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설치돼 음료, 분말, 제과제빵, 반찬 4개 가공실로 운영되고 있으며, 150여 개 농가가 80여 종의 제품을 연간 400회 이상 생산해 지난해 4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개발품인 사과퓨레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영유아 이유식으로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인구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새로운 제품을 연구개발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해 가공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보육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농업인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1일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자 지역 내 8개 고교를 방문해 700명에게 수능 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름가량 앞두고, 막바지 시험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수능 응원꾸러미는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부제 아래 합격 엿, 포크과자, 브라우니, 초코바로 구성됐다. 응원꾸러미를 받은 한 학생은 “수능일이 코앞으로 다가와 많이 긴장되고 걱정도 되는데, 수능선물과 함께 응원하는 마음이 전해져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갈 수 있도록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한 고3 학생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시험 당일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거창군장학회에서 준비한 수능 응원꾸러미는거창의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지역 제과점과 함께 제작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는 지난 1일 6만 인구 유치 서포터즈와 함께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을 찾아 사내 신규 전입자를 축하하고 군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전입지원 시책을 홍보했다. 윤효미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 대표는 “현재 신규 채용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거창으로 들어오고 있다”라며 “㈜하늘바이오의 성장과 함께 고용 창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미 거창군 농업기술과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거창군 인구증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농업기술과는 관내 인구증가에 힘쓰고 있는 기업들을 방문해 군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전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가야읍는 ‘포쉐’ 친목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포쉐 회원들은 “고무신에 그림을 그려 포크아트 작품을 판매한 수입금 4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 및 후원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순자 가야읍장은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포쉐’ 회원님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리며, 사각지대 없는 가야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4가구에 10만 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포세는 ‘포크아트’와 ‘쉐비로즈’ 앞자를 따서 친목회 이름을 지었으며 함안군여성센터에서 진행 중인 포크아트 및 쉐비로즈 교육과정을 통해 이루어진 친목 모임으로 6명의 회원(전순희, 홍희수, 지맹희, 최현영, 박덕임, 최애경)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자격 취득 후 법수면 강주해바라기 마을에 문패 32개를 제작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인 꿈드림센터를 이용하는 한 학생이, 드림스타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직접 뜬 목도리 20개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인 이 학생은 올해 꿈드림센터 고등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내년 대입을 목표로 준비 중으로, 좋은 마음을 전달하고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올해 3월부터 뜨개질 영상을 찾아보면서 목도리를 뜨기 시작해 이번에 기탁하게 됐다. 꿈드림센터 배현주 센터장은 “이러한 사례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에 작은 기여가 됐으며 한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일 군청 민원실에서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이 함께하는 ‘2023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해 군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해주는 제도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함안군 마을세무사로는 하진환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에는 마을세무사를 비롯해 함안군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참여해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상담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에는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기획감사담당관실에 납세자보호관이 배치돼 있으며,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상담, 징수유예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주관한 2023년 강소농대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을 통한 농업경영체 역량 강화 및 농가소득 향상 등 농가경영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이다. 군은 강소농 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경영개선교육과 자율모임체 육성, 소득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503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들의 소득창출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교육과 농업인들이 쉽게 경영비 분석을 할 수 있는 경영개선 실천교육, 경영비 절감 지원사업, 포장재 지원사업,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으로 강소농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강소농 육성을 위한 함안군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업인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강소농의 지속적인 경영비 절감 및 소득향상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신원면 산들깨비작목반에서 23~24년 첫 딸기를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하는 거창딸기 전체면적 중 6%로 본격적인 출하는 11월 말이다. 올해 딸기는 육묘기 및 정식기(7~9월)에 고온이 지속되면서 분화가 늦어지고 시들음병과 탄저병 등이 발생해 어려움이 많았으나, 정식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꽃눈분화 검경센터가 큰 역할을 담당했다. 검경센터는 꽃눈분화와 병해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곳으로 지난해 2022년 58개 농가를 시작으로 올해는 178개 농가가 검경센터를 방문해 적기 정식을 위한 지도를 받았으며, 지속해서 의뢰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거창은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청정한 수질 및 큰 일교차로 딸기재배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거창의 딸기는 당도가 높고 경도가 뛰어나다. 현재 재배농가 규모는 415개 농가 177.4헥타르(ha)로 군의 대표적인 소득작물이다. 최남미 거창군 농업기술과장은 “거창 명품딸기의 명성과 안전농산물을 위해 품질과 경쟁력 향상에 힘써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새마을지회는 지난 30일 새마을지회 사무실에서 새마을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하동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운동 프로그램으로 ‘폐자원 리싸이클링 활용방안 소개 및 체험활동’을 통한 환경운동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EM을 활용한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폐 아이스 팩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페트병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폐자원 리싸이클 활용방안을 습득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임태경 회장은 “바쁜 가운데 시간 내 참석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체험 교실 운영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새마을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새마을조직간 연대 및 교류협력 워크숍과 나라사랑실천운동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하동군새마을지회는 새마을지도자 45명이 을릉군을 방문해 울릉군새마을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독도에 입도해 나라사랑실천운동 일환으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는 새마을지회 임원, 읍·면 회원 단체장, 청년연대 및 일반새마을지도자가 참여했으며, 울릉군새마을과 업무협약을 통한 새마을조직간 교류협력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나의 새마을운동은’이란 주제로 토의 및 발표로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자 독도에서 실시한 독도사랑 플래시몹은 나라사랑 애국심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임태경 회장은 “별천지 하동 새마을 가족이 워크숍 동안 보여준 화합된 모습 속에 하동 새마을의 무한한 발전성을 발견했다”며 “바쁜 농번기 속에 틈틈이 준비한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멋지게 연출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 30% 감면을 시행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올해부터 임대료 감면율을 50%로 늘렸고, 임대료 감면 기간을 당초 계획했던 2023년 6월 말에서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사업소에서 보유중인 전 기종(70종 717대)에 대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조례에 따라 적량면 본소를 비롯해 북천 동부권·고전 남부권 등 권역별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실적은 5013회로 지난해 4884회 대비 120여건 늘어났으며, 임대료 감면 규모도 9월 현재까지 1억 2000만원에 달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민선8기 군정 방향인 소통·변화·활력 군민과 함께 더 나은 교통복지를 실현하고자 올 초부터 힘차게 달려왔다. 특히 읍내 간이승강장의 협소한 공간으로 추위에 떨며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언 손과 발을 녹이고자 빈 점포를 빌려 군민의 휴식공간이자 승객대기소 기능을 합친 교통쉼터를 설치·운영해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읍내에 있던 버스터미널 주변의 잦은 교통사고와 터미널사업자의 관리부실, 화장실 위생 및 시설개선 미흡(협소) 등으로 이용객의 불편이 가중되자 도시계획 및 철도역과 연계해 2019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터미널 이전 후 삼일약국 앞에 임시로 설치한 버스승강장을 인근 빈 점포를 임차해 교통쉼터로 이전 확장하면서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 현재 하루 평균 26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는 현 터미널 하루 이용객과 맘먹는 수치로, 교통쉼터 내에는 화장실과 냉난방시설, 공기청정시설, WIFI, TV, BIS버스정보시스템, 키오스크 발권시스템 등 스마트기능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실질적인 준 터미널 역할을 하며 버스 이용객의 호응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지곡면은 10월 31일 오전 11시 마안산 정상에서 산불감시원 및 공무원, 지곡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했으며, 산불예방 안전 기원제, 산불감시원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혜경 지곡면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민관이 합심하여 산불 예방에 힘쓰자”며, “면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