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지난 26일 진량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량읍 일대에서 청소년과 봉사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산 바로알기, 우리마을 러닝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야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설문조사를 통해 체험 부스 종류를 선정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대학생들이 기획에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행사로 기획했다. 또한, 도담도담봉사단, 대구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 자율방범대, 경산시청년새마을연대, 마을공동체 ‘느루’, 경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총 8개 거점에서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경산의 읍면동 말하기 ▲경산 소재 대학 ▲경산대추 ▲저수지 10선 ▲삼성현 퀴즈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산의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외에도 ▲전래놀이, 양말목 티코스터, 풍선 아트 등 12개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청소년 버스킹 공연 ▲플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2024년 10월 27일 『할로윈 파티 in 성주』가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즐겁고 오싹한 가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야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할로윈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 참여는 예약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되었으며 예약접수 150명은 접수를 받은지 15분만에 마감되었으며, 현장접수 2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려 총300여명의 참여자로 인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많은 청소년, 청년들이 할로윈 코스튬 복장으로 축제장을 방문하여 어른, 아이와 상관없이 어울려 행사장에 오싹함을 더하여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그리고『할로윈 컵케익·쿠키』,『할로윈 파티롬』,『작은콘서트』, 『할로윈추격전』로 이어지는 프로그램들은 모두가 함께 할로윈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별의별문화마당은 야외 체험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광장이며, 앞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10월 정례회를 통해 6.25참전유공자 故허병 일병의 자녀인 허수식님에게 화랑문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번 무공훈장 수여는 육군본부 요청사항으로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지만 주인공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2019년부터 진행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그 주인을 찾게 된 것이다. 허병 일병은 용암면 출신으로 1952년 5월입대하여 9사단 소속으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수공을 세웠으며 제대후 용암면에서 생활하시다가 1991년 영면하셨다. 이날 행사에는 90세의 부인과 2남3녀의 자녀들이 많이 참석하여 늦었지만 영광스러운 훈장전달에 감사를 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과거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다.”며,“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예우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오는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3DIV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개최하는 본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사랑받고 있는 디바 아이비, 뮤지컬계의 영원한 원조 디바 최정원, 수식어가 필요없는 뮤지컬 대표 디바 홍지민이 출연한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밴드 7인조가 함께하는 열정가득한 갈라콘서트로, 아이비의 대표곡 ‘이럴거면’, 최정원의 뮤지컬 시카고 중 ‘all that zazz’, 홍지민의 영화 ost‘fly me to the moon’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다가오는 겨울 뜨거운 열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울진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티겟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 1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울진연호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영덕 이웃사이 공연 개최로 지역 간 문화교류 및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통해 지방소멸위기를 함께 극복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지난 25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다문화페스타’ 다문화 어워즈 단체부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우리은행), 연합뉴스 공동 주최로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 및 다문화 사회통합에 공적이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시상하여 사기진작 및 다문화 사회발전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2009년 1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개소하여 2020년부터 가족센터로 사업이 확대되어 울진군 모든 가족과 263세대(990여명)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정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가족센터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울진군가족센터가 더욱 많은 다문화가정에 힘이 되고, 사랑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26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0명의 내빈을 비롯해 10개 읍·면에서 약 2,000명의 선수와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군민의 화합과 활기를 느낄 수 있었던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금강송면 선수단의 천막이 걷히며 시작된 난타 공연은 힘찬 북소리와 함께 그 열기를 더해 입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직장부 경기, 씨름, 그리고 보물찾기는 가장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대회의 시작을 알린 직장부 연합달리기에는 울진군청,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의회,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NH농협(울진농협중앙회) 5개 기관이 참여해 열띤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고, 이벤트로 마련된 보물찾기는 어른들에게도 어린 시절의 동심을 떠올리게 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씨름 경기에서는 울진읍과 죽변면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어우러지는 장면이 연출됐다. 비록 승부는 갈렸지만, 경기 자체가 세대 간 화합의 상징이라는 뜻깊은 의미를 더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진행되며, 울진군 주소가 기재 된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 후 11월 1일 공개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문과정(4일,32시간)과 표준과정(5일,40시간)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은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군자체예산으로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위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취득 시 포항 등 외부지역에서 교육을 받는 불편함과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들의 권리와 복지를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큰 밑거름으로 더 나은 울진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내 물가 안정에 기여하 개인서비스 업소(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를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총 2개 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며, 착한가격업소 신규지정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을 구비해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프랜차이즈 업소 및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세분화된 심사기준에 따라 현장 실사 후 지정여부 평가를 통해 11월 중 최종 선정 업소를 결정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업소는 종량제봉투, 쌀, 라면, 국수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며,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사이트에 등록되어 홍보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 봉화읍체육회는 지난 25일 내성천 생활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제16회 봉화읍민 생활체육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여름 유례없는 불볕더위와 잦은 강우에도 무사히 농작물 수확을 마무리한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현국 봉화군수, 박창욱 도의회, 지역 군의원, 관내 내빈 및 출향 인사 등과 지역주민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흥겨운 풍물놀이와 시니어클럽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공연으로 막을 연 본행사는 1부 읍민 체육대회와 2부 주민 화합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고무신 멀리 던지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경기에 26개 마을별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초대 가수 축하공연 및 읍민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동 봉화읍장은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봉화읍체육회에 감사드리며, 특히 봉화읍민 전체가 하나가 되어 열정적으로 단합해 경기하고 또 승부에 상관없이 화합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개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개진면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제6회 개경포 음악회’를 10월 26일 17시 개경포기념공원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등 여러 내·외빈과 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경포 음악회는 개진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진면 주민공연(고고장구, 난타, 건강체조)과 초청 가수 최비송, 강야로, 단비 및 국악 박세미 등의 공연으로 무대가 진행되었다. 매 무대마다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격려로 개진면 주민들이 하나 된 축제의 장이 되었다, 권태휘 개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음악회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잠깐의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장하 개진면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개경포음악회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개진면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개진면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제13회 성주가야산사랑 산행대회』가 10월 26일 오색단풍 향기가 가득한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지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산행대회는 가천 법전리 - 칠불봉 등산로(2.8km)가 지난해 5월 환경부 고시에 의해 신규탐방로로 지정되고, 금년 6월 24일 첫 개방이 되면서 성주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첫 번째 산행대회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기존 서성재 - 칠불봉 - 만물상 코스에서 추가로 서성재 - 칠불봉 - 법전리로 넘어가는 새로운 종주코스가 추가된 것이다. 큰 의미가 있는 대회인 만큼 여러 기관·사회단체장, 전국 산악동호인, 관내 주민 약 2,000명이 참여했고, 신규탐방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리는 안전기원제도 열렸다. 이날 등산객들은 청명한 가을하늘 칠불봉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오색 단풍과 함께 칠불봉 정상에 올라 웅장한 가야산 정기를 맘껏 느낀 후 52년만에 개방된 숨겨졌던 가야산의 신비로움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법전리 등산로 종주지점에는 기념포토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내달 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영일만에서 북극까지, 포항! 북극해를 열다’를 주제로 ‘북극항로 거점항만 포럼’을 개최한다. 북극해빙 가속화와 북극해 이용 물동량 증대 전망에 따라 급변하는 국제정세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데 뜻을 모은 포항시와 경상북도,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과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이번 포럼을 공동으로 주최한다. 포럼은 하영석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장의 ‘북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의 과제’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북극항로 시대 현황과 전망, 포항 영일만항 연계 북극항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한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영일만항이 환동해권 물류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과 북극 정책에 발맞춘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경북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극지연구소, 매일신문, 한국도시재생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해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전진기지 도약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장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뱃머리마을 국화전시회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남구 상도동 소재의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화연구회(회장 김영국)와 포항시가 추진한 국화분재교육 교육생이 협력해 주최하는 전시회로, 분재국화 300점, 형상국화 60점, 작품국화, 현애국화 등 5종 500여 본의 다양한 국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무지개 색깔의 화단국화는 금방울, 상아볼, 프리티볼, 화니볼 등 3만 본의 국화꽃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여름 늦게까지 지속된 폭염으로 조금 늦게 모습을 드러낸 화단국화는 국화전시회가 개최되는 기간뿐만 아니라 개화 기간 내내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국화전시회가 열리는 기간 중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농특산물 홍보관도 운영돼 우수 농특산물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뱃머리마을 꽃밭은 지난 2012년 기피시설로 여겨지는 하수처리장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포항시가 약 1만 6,000㎡ 규모로 정비한 도심공원으로 매년 국화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27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12개 지역 봉사단 370여 명이 청도반시 수확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대대적인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지난해 청도군과 농촌 일손돕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가을철 농번기 때마다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하여 많은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산품 직거래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9개 읍면에 분산되어 투입됐던 이전의 일손돕기와 달리 올해부터는 매년 읍면을 순회하여 마을별로 집중적으로 일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번에는 이서면과 각남면의 감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청도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봉사단원에게는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도시락, 간식을 제공하고, 원활한 농작업을 위한 농작업 모자, 장갑 등을 지원했다. 이충환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는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초아의 봉사정신을 통해 『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26일 지천면 낙화담 캠핑장 일원에서‘별별칠곡, 낙화담 낙화놀이’행사가 1만여 명의 인파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북관광진흥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낙화담협동조합에서 주관한 낙화놀이 행사는 낙화놀이, 뮤지컬 공연, 승마체험, 프리마켓, 반딧불 레이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낙화놀이는 낙화담 경치를 배경으로 관광객 등이 직접 적은 소원지와 낙화봉에 붙은 불꽃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은하수 별빛이 호수 위로 떨어지는 듯한 장관을 연출해 관광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 밖에도 칠곡군청 강성화 주무관과 가수 키야가 참여한 식전 버스킹 공연과 인기 뮤지컬 배우 이민주, 최우정이 출연한 뮤지컬 주제공연 및 일레디바, 카운트다운, 애플트리의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예부터 낙화놀이는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자 즐기던 전통 불꽃놀이”라며 “콘텐츠의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