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임실군이 최근 서울 곳곳에서 빈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방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위생 점검 강화에 나섰다. 군은 빈대 서식 예방을 위해 관내 숙박업소와 목욕시설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임실군에서는 빈대 발생 사례가 없지만, 전국적으로 빈대가 공중위생시설에서 발견된 사례가 적잖게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5일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빈대 예방관리 등 위생 점검에 나서고 있다. 점검 내용은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청결 여부, 수건‧가운 사전 세탁 여부 등이다. 점검한 결과에 따라 위생 상태가 미흡한 경우엔 현장 시정 조치 후 사후 추가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빈대 출몰 사례를 공유하고 빈대 예방 정보집을 안내하고 있다. 빈대는 따뜻한 실내 환경에서 집안 소파나 침대에 살면서 밤에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다시 숨어 사는데 보통 이불을 덮거나 옷을 입어도 노출되는 부위인 팔‧다리‧얼굴‧목 등을 물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얼굴없는 천사’의 마을인 완주군 용진읍에서 이웃사랑의 온정이 퍼져나갔다. 지난 8일 용진읍 이장협의회와 용진읍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쌀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용진읍 사랑의 쌀 나눔은 올해 8회째로 지난 6월부터 용진읍 이장들이 모내기, 벼베기, 마지막 도정작업까지 구슬땀을 흘려 정성껏 수확한 1,800만원 상당의 백미 6,000kg를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600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김치는 올해 6회째로 지난 8월 직접 파종해 수확한 배추와 채소들로 1,000포기 40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아 관내 소외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이장, 부녀회장, 기관단체장 등도 참석해 이웃사랑 나눔에 응원을 보냈다. 정명석 이장협의회장은 “사랑의 쌀, 사랑의 배추를 위해 각종 농기계와 장비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장, 명예이장님들, 그리고 매년 사랑의 쌀을 무료로 도정해 주신 간중정미소 강기석 대표와 항상 한마음으로 함께해 준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정자 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집무실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해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10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영동군수를 지목했다. 전 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수산물 소비 참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는 지난 8일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동체 공모전은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도 제고 및 사업성과 공유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됐으며 시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상자와 가족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군은 지난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총 79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접수작품에 대해 주제와의 적합성, 예술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사진 ▲미술작품)로 대상(1명), 금상(3명), 은상(6명), 장려상(50명) 등 총 70점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사진 분야에서는 정배초 최병규 교사의 ‘우리 꿈을 하늘 높이’, 미술작품 분야에서는 양서고 양정현 학생의 ‘학생의 꿈을 돕다,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많은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평 맞춤형 미래 교육 구축을 위해 군과 교육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최우수기관, 2022년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강화와 자활사업의 성과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국 228개소 지역자활센터를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3개의 유형별로 나누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의 운영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상위 10%), 우수기관(상위 10~30%)을 선정했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 운영, 외부기관 후원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개발 등 여러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왕 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개발과 관심이 있었기에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0월 30일 신설 회전교차로 두 곳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도로과장, 강상면장, 개군면장, 이장 및 지역주민과 세월리, 공세리 회전교차로를 방문해 교차로 안전성 점검 및 신설 회전교차로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군은 2023년 회전교차로 설치 보조 사업을 통해 도비 610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2개소의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현장방문이 진행된 세월리, 공세리 회전교차로는 2021년부터 지속된 주민 요청에 의해 신설된 회전교차로로, 기존교차로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대형자동차까지 안전하게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진선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세월리, 공세리 회전교차로의 안전성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시 반영할 점에 대하여 주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이번 교차로 설치와 같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도 “교차로 내 보완할 부분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 양평 청운교회는 지난 8일 청운면사무소를 찾아 청운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일백만 원을 전달했다. 청운교회는 평소 주변에 어렵게 사시는 마을 분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가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청운면사무소를 알게 되어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규한 목사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걱정이 많을 분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동절기에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청운교회에서 맡기신 성금은 청운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내 만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어린이 100여 명이 참석해 인형극 ‘꿀꿀돼지와 세균맨’을 흥미롭게 관람했다. 이날 선보인 ‘꿀꿀돼지와 세균맨’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을 위한 손 씻기와 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연 후 활동지를 배포하여 가정에서도 손 씻는 방법 알아보기, 스티커를 이용해 깨끗한 손 만들기 등의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선혜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인형극을 통해 양평군 관내 어린이들이 양치하는 습관과 손 씻는 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 급식소 81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통한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완주군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일선에 있는 ‘희망지기’ 워크숍을 열고 복지증진을 도모했다. 9일 완주군은 군청 어울림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의 희망지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감소통 워크숍’을 열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속하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이장 및 부녀회장, 집배원, 생활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복지 인적안전망이다. 완주군은 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희망지기’라는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관협력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사회복지실천현장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통해 우리 동네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제대로 알고 적재적소에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몸소 체험했다.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알려주고 돌봐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양평군은 경상남도 거창군과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도시 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결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구인모 거창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이 참석했으며, 자치단체 간 협약 서명과 기념품 교환 등 양 도시의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 행정정보 및 우수정책 공유를 위한 상호협력 ▲ 지역 교육 ‧ 문화 ‧ 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지원 ▲ 농‧특산물의 지역생산품 구매, 홍보 등 판로 확대 지원 등 공동발전 프로그램의 실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협약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따른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양평군과 거창군은 각 3백만 원을 기부해 상생발전 및 지속적인 상호기부를 약속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방문단을 환대해주신 전진선 군수님, 윤순옥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거창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 도시가 갖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완주군립 삼례도서관이 노인치매 극복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를 양성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삼례도서관은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2급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12명에게 자격증을 수여했다. 삼례도서관은 2023년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원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중장년층)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 3급 과정을 개설한 후, 9월부터 2급 과정을 운영해 왔다. 향후 도서관은 올해 배출된 지도사들이 어르신들과 활발하게 책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삼례도서관은 치매예방 거점도서관으로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도서관은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됐으며, 책놀이 활동을 통해 노인 치매예방과 어린이 독서능력 향상, 장애인 인식개선 등 사회적 약자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완주군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9일 완주군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집단상담 및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직업 및 진로결정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스스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에 중점을 두고, 총 9차에 걸쳐 진로 집단상담(8회기)과 진로 직업체험(1회기)이 진행됐다. 10월에 진행한 진로 집단상담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진로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11월에 진행된 진로 직업체험에서는 30여 명의 다문화 청소년들이 참여해 VR체험, 드론코딩, 로봇암, 진단의학 등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청소년은 “다양한 직업이 존재함을 알게 됐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 삼례중학교 총동창회가 완주군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총 300만 원을 기탁했다. 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삼례중학교 총동창회는 군청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200만 원을 삼례중학교 총동창회는 100만 원을 후원했다.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유창희 삼례중학교 총동창회장은 “지역에 아이들이 완주군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아동들의 잘 자라서 완주군을 빛내고 책임지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30가구에게 졸업 선물로 지원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안군과 서울특별시 중구가 양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1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길성 서울특별시 중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홍보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단체장 인사말씀, 기념품 교환 및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우호협력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역사적, 문화적 전통을 존중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민간단체 교류활동 적극 권장 및 육성, 행정시책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상부상조 함으로써 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 김길성 중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은 부안누에타운 등 관내를 돌아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와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부안군은 서울특별시 중구와 공통의 비전을 통해 미래 100년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신우건설 구본웅 대표는 지난 8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00만원과 조손가정 후원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조손가정 후원금은 내년 한 해 동안 관내 조손가정 5가구에 매월 각 10만원씩 연간 600만원을 후원한다. 구 대표는 “우리 주위 어려운 분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나눔 활동으로 주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정기 후원은 조손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타인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구본웅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본웅 대표는 현재 탄벌동 자율방재단장으로서 재난 예방, 대응, 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