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안군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부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부안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로 대상은 관내 가맹점 2,755개소 및 판매환전대행점이다. 부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은 상품권 운영대행사의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이상거래가 의심되는 데이터를 추출하고, 고객센터와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단속반이 의심가맹점을 현장 방문하여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단속대상은 △상품권의 부정 수취·환전 행위 △제한업종 영위 행위 △부안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가족·지인 등을 통한 대리구매 등이다. 부정유통에 적발될 시 관련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의 취소 또는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부당이득이 환수된다. 상품권 부정유통 단속과 관련하여 군은 상시신고센터를 운영 중으로, 부정유통이 의심되거나, 상품권 이용 시 불리한 대우를 받았을 경우, 고객센터 또는 군 민생경제팀으로 신고할 수 있다. 부안군은 “부안사랑상품권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안군 청년단체 다잇다잉은 지난 11월 4일 ‘구룸 모여 손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벼를 베며 사라져가는 농경문화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손벼베기 이외에도 전통 농악인에게 배우는 노동요, 길놀이, 농악 공연, 볏짚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다잇다잉은 부안에서 유기농법,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귀농 청년들이 꾸린 단체로, 부안군의 청춘실험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손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청년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주살이 체험인 ‘변산에 머뭄’ 프로그램은 시골살이와 유기농법에 관심있는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손모내기에 이어 손벼베기 행사에 참여하여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청정한 환경에 매료됐다”라고 하며, “이렇게 좋은 부안에 정착하기 위한 주거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청춘실험실 사업으로 청년들의 정착을 위해 변산면 지동리의 오래 된 주택을 전문가와 함께 리모델링할 수 있는 ‘시골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안군청은 8일 청정에브리마트 김민숙 대표가 백미 20㎏ 100포(500만원 상당)를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군청 사회복지과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민숙 대표는 “지역의 향토 마트로써 내 고향을 사랑하는 만큼 지역에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김제시는 8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리더로서 직장 내 영향력이 큰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의 개념을 이해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조직 내 성비위 사건 발생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전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양동옥(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강사는 세상을 바꾸는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교육을 이어갔다. 양동옥 강사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과 고위직의 책무 등 성희롱·성매매·성폭력 ․ 가정폭력 예방 등의 내용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또는 당연하게 하는 말과 행동에서 잘못된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담겨있지 않은지, 차별과 폭력요소가 있는지 검토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조직의 리더인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노력해 주실 것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안군은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이 부안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허진규 회장은 부안군 보안면에서 7형제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28살의 젊은 나이에 일진을 창업했다. 장기간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아끼지 않고 쏟아붓는 ‘뚝심경영’으로 동복강선과 공업용 다이아몬드, 일렉포일(동박) 등의 소재 국산화를 이뤄냈다. ‘남들이 쉽게 가지 않는 길을 간다’와 ‘국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술은 반드시 개발한다’를 경영 원칙을 세우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통해 2010년에는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며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날 허진규 회장은“고향의 산과 들, 어릴적 추억, 어느하나 나를 만들지 않은 것이 없다.”며 “나의 뿌리인 내고향 부안이 지속 가능할 수만 있다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 주시니 감사하다.”며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해 더욱 밝은 부안군의 미래를 향해 나아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김제시는 8일 김제시약사회와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상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복약 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이라는 목적에 양 기관이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시 약사회는 지속적인 지역복지 후원 활동으로 지역 상생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2022년도부터 ‘독거노인 정성 가득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복약지도 상담사업은 2024년도부터 노인맞춤돌봄 3개 수행기관과 협업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상담을 통해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에 대한 심층 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복약지도를 진행할 계획으로 장기적으로 의료급여의 비용을 절감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업무 협약 체결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도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이 행복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김제시가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회를 방문하여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국회를 찾아 김제시 중점사업에 대해 국가 예산이 반영될 수 있게 힘을 모아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먼저 첫째 날에는 문체위 간사이자 예결위원인 이용호 의원과 국토위 위원이자 예결위원인 허영 의원을 만나 △ 서해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 △ 내수면 창업 지원 비즈니스센터 건립 △ 서해안권 해양관리 연구센터 건립 사업 사업등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으며 소병훈 농해수위원장실을 방문해 △ 내수면 창업 지원 비즈니스센터 건립 △ 서해안권 해양관리 연구센터 건립 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어 김두관 의원과 김윤덕 의원을 각각 방문해 △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건립 △ 서해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 등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구 의원이자 예결위원인 이원택 의원과 2024년 김제시 국가예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비경통상과 ㈜이엔와이콜렉션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신발 14,705켤레(7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석 이사,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경통상은 아름다운 숲이라는 뜻으로(미-숲 에를 발음나는 대로 표기) 미소페(MISOPE)라는 우리나라 자체 제화브랜드로 1989년 창립하여 우리나라 패션제화 품질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국내 대형백화점 및 유통매장 등 50여 직영/위탁매장을 갖추고 있다. ㈜이엔와이콜렉션은 2005년 설립되어 프리페(pripe)라는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TEXHERALD 선정 2009년을 이끌어간 파워 브랜드 수상,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가 주목하는 브랜드 2009 대한민국 Rising Star로 선정되는 등 국내 자체 제화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비경통상과 ㈜이엔와이콜렉션은 2020년 복지관에 6억 4,000만원 상당의 신발 전달을 시작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올 겨울에도 ㈜비경통상(5억 2,000만원 상당)과 ㈜이엔와이콜렉션(1억 7000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하남 로타리클럽(회장 유영목)은 김장철을 맞이해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등록‧관리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80박스(10kg/박스)를 하남시보건소에 전달했다. 유영묵 하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김장김치도 예년과 다름없이 직접 절이고 만들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생각하게 됐고 올해는 전년도 대비 후원가구를 2배로 늘려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의 건강한 삶에 일조할 수 있다는 보람도 2배가 됐다.” 라고 전했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봉사하고 지속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는 하남로타리클럽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아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2023년 전라북도 청소년활동어워즈’ 시상식에서 우수 참여활동 청소년 및 참여기구 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우수 봉사활동, 동아리, 참여활동, 참여기구 등의 활동을 축하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아띠’는 올해 완주군 지역 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제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진행해 주목받았다. 특히, 민주시민교육 ‘토요일이 좋아!’와 공감프로젝트 ‘We대한동행’, 청소년어울림마당 등의 프로그램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와 청소년 참여활동부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아띠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올해가 다 끝나진 않았지만 우리가 열심히 하고 즐겁게 활동하다보니 상을 받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을 찾는 청소년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선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군청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10월 제11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여성단체가 운영한 찻집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천경욱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미래에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는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72년 창립돼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와 함께 여성의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완주군이 2023년 국내 최고 여행지 ‘핫 플레이스’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8일 완주군은 차세대 스마트 열차 SRT 차내지 'SRT매거진'이 올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2023 SRTm 어워드’에 완주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SRTm 어워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독자 1만152명이 참여한 투표와 여행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 10인의 평가를 거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완주군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SRTm 어워드’에 선정되면서 관광도시로의 자리매김을 했다. 이번 선정에서 완주군은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문화와 자연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곳으로 고즈넉한 느긋함과 여유로운 품격있는 힐링 여행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쭉 뻗은 호반 도로로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은 대아저수지와 황금빛 낙조에 물든 비비정, 만경강의 허파 신천습지 등을 물길따라 걸으며 완주하기 좋은 코스로 손꼽았다. 또한 전통과 모던함을 넘나드는 오성한옥마을과 유휴공간을 재활용한 삼례문화예술촌 등은 완주문화예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완주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을 스스로 고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에도 나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 8일 완주군은 ‘집수리 부캐학교’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수리 부캐학교는 내 집을 스스로 고치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단열, 조적, 전기, 배관, 용접 등 다양한 생활 수리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과정이다. ‘주 캐릭터’처럼 수리 전문가가 될 수는 없지만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집수리 부 캐릭터’를 키우자는 취지로 이름 지었다. 집수리 부캐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완주군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다. 강사진은 완주군의 건축, 목공분야 사회적경제조직들의 협의체인 완주로컬빌더협의회가 맡았다. 교육생은 지역 주민, 귀농·귀촌인 등 완주군민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20명의 교육생들이 총 4주간 하루 8시간씩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을 마친 ‘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2023 완주 가을푸드 페스타에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카가 출동한다. 8일 완주군은 오는 10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카(5t트럭) 서비스가 완주 가을푸드 페스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클리닉카는 페스타 현장인 전북 혁신도시 소재 W푸드테라피센터 치유정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정원 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 및 분갈이, 병해충관리 등 클리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완주신활력플러스 미니팜 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에 출강한 국립수목원 강사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됐으며,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수강생은 물론 인근 초보 식집사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을푸드 페스타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W푸드테라피센터 일원에서 ‘멋진 가을엔 맛집부자 완주로 놀러오세요’를 주제로 열리며, 완주9품 활용 가을디저트 경연대회(10일/오후 2시), 먹거리와 놀거리 가득한 완주보부상마켓(10~12일) 등 완주로컬푸드협동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강서구가 ‘주요 시설의 방역’과 ‘빈대 관련 민원 상담 창구’를 운영,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빈대 신고가 이어지면서 공포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대응으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주로 밤에 사람 피를 빨아먹으며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1960년대 빈번하게 발견된 이후 살충제 보급 등으로 사실상 박멸됐지만 최근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빈대가 발견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먼저 구는 ‘취약시설’과 ‘소독의무대상시설’ 등 주요 시설의 방역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163곳, 집단급식소 251곳, 위탁급식영업소 46곳 등 총 460곳을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점검에 나선다. 또 숙박업 84곳, 목욕장업 37곳, 관광숙박업 20곳 등 총 141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 객실과 침구 등의 청결상태와 소독 여부, 빈대 출몰 여부 등을 살펴보고 관련 안내집을 전달한다.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