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구로구가 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에서 공공건축 부문 우수상(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공건축 부문은 지역 환경의 품격을 높이는 공공건축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수상작은 천왕근린공원 내 공공건축물이다. 천왕근린공원은 2018년까지만 해도 불법 축사, 무단 경작 등으로 녹지 훼손이 심각한 곳이었다. 이에 구로구는 장기미집행 공원부지에 대한 보상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한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4년에 걸쳐 천왕산 가족캠핑장, 구로 스마트팜센터, 천왕산 책쉼터를 순차적으로 완공했다.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장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만 명이 넘는 인원이 이용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장 관리건축물은 관리소 동과 샤워실 동을 루버 처마로 연결해 산에서 내려다본 모습이 이질적이지 않고 가볍게 느껴지도록 했다. 천왕근린공원에 진입하면서 가장 먼저 보이는 건축물인 구로 스마트팜센터는 8개의 박공형태 건물이 일렬로 연결돼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하남시 위례동은 지난 7일 통장단,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단체장과 위례동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도시 입주 초기부터 지금까지 동 유관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마을활동이 살기 좋은 위례동을 발전시켜왔으나 올 9월말 기준, 인구수가 3만 4명으로 하남시 내 5위 규모 동으로 성장하면서 더 많은 주민들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와 유관단체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주민참여 활성화와 단체 간 협력을 위한 주요 협약사항은 단체에 중복 가입된 회원들의 임기가 종료되면 유관단체 소속 회원이 아닌 주민을 신규 회원으로 적극 영입하여 단체별 정체성을 강화하고 계절별 특성을 살린 주민주도의 마을가꾸기 활동을 연 4회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장은 행정기관과 유관단체가 손잡고 동 발전을 위한 협력모범 사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서원숙 위례동장은“많은 주민이 다양한 관심과 의견으로 시정에 참여하여 위례 발전을 위한 일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무주군 설천면이 동절기에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보호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들은 지역 내 경로당 45곳을 찾아 혈압과 혈당을 체크, 건강 관련 교육을 진행 중이며 한파 피해를 막기 위해 경로당 운영 준수사항과 올바른 보조금 사용 방법 등도 안내하고 있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화재 및 동파 예방 사업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전 직원이 출장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르신(여 / 72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사를 도와 훈훈함을 전했다. 무주군 설천면 이지영 면장은 “집이 낡고 환경도 열악해 당장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는 새 보금자리로 들어가시게 돼 안심”이라며 “이사를 위해 청소와 짐을 옮기는 등의 수고는 설천면 직원들이 함께 나서서 더 보람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도움이 지역사회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가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올겨울은 서로 돕고 위하는 분위기 속에서 훈훈했으면 좋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김제시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7일 시청에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센터 건립 자문단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추진상황 설명, 참석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는 기투자 22억 원(토지매입비, 용역비)을 포함한 총사업비 191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990㎡의 규모로 전시관, 공연장, 시민 커뮤니티공간 등으로 구성되는 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이다. 이 센터는 김제향교·동헌, 성산공원과 인접한 교동 일원에 부지면적 5,190㎡의 시유지에 조성되며,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거점 문화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역은 내년 2월에 완료 예정이며, 이어서 내년 상반기에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시민 공청회, 문화예술인 대표회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최적의 공간 배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김제시는 최근 아파트 등 주거지역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축산악취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23년 기준 악취 관련 민원 중 160건이 축산 관련 악취로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제시는 축산악취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축산악취 저감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7일 냄새가 많이 발생하는 퇴·액비 생산업체와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용지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한국환경공단 오제범 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축산악취 발생 원인과 문제점, 악취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사례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대처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 농가들은 악취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며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개선 방법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임감을 느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이 앞으로 축산 농가와 주민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차세대 경영인협회 임철욱 회장 일행은 7일 광주시청을 방문, 백미 123포(10㎏·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 회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시 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했다. 또한, 같은 날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참여기업인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 박성수 회장,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 김용덕 이사장, 경안마을협동조합 윤용해 이사, (주)멕스푸드 최선웅 대표가 함께 시청을 찾아 성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10월 13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된 ‘2023년 제2회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수익금 중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와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 및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 박광성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 임정환 새마을운동 광주시협의회장, 오수임 광주시 새마을부녀회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협력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원순환 클린데이’ 정기운영을 통한 재활용가능자원 집중 수거, 시민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실시, 자원순환 행사 시 상호 협력 추진키로 했으며 협약을 기반으로 자원재활용 및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실천 등을 확산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무엇보다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 연대, 협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이 탄소중립 실현 등을 통한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증포동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청사 내 유휴지에 청렴텃밭을 조성해 청렴정신을 키우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조성된 ‘청렴텃밭’은 1부서 1청렴과제의 일환으로, 전 직원들이 고추, 상추,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가꾸고 서로 소통하며 청렴한 마음가짐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청렴텃밭에서 수확된 작물들로는 증포동 행정복지센터 내 “더 좋은 냉장고”를 통해 소외계층 등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만준 동장은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청렴의식과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이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2024년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사업' 예산 9억원을(국비50%, 시비50%) 확보하여 쌀가루 가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0년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사업을 통해 베이커리용 쌀가루 제조기술의 개발과 가공용 쌀가루 생산을 위한 산업기반을 육성했으며, 쌀소비방법의 다양성 확보를 통해 쌀값 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사업은 쌀 소비방법의 다양성 확보를 위하여 쌀가루 제분시설을 고도화 하여 다양한 쌀가루 프리믹스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쌀가루 제분, 저장, 가공 공정의 표준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내 제과제빵, 쌀가공식품 등의 가공사업장과 연계하여 쌀가루 소비확대 및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장은 “이천시는 알찬미로 쌀품종 대체, 미질향상을 위한 현장컨설팅 등 고품질 이천쌀 생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쌀생산의 산업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이천시 송정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이천주사랑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11월 6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백미는 이천주사랑교회의 전 성도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모은 것으로, 이천시 증포동, 창전동, 중리동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천주사랑교회 관계자는“지역주민이 있어 교회가 존재하며, 지역주민을 돕고 헌신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올해도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이렇게 사랑의 쌀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받으신 분들께서 하나님의 위로와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이천주사랑교회는 2016년부터 매달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매월 가정방문하여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매년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는 7일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34년간 나눔과 배려를 통해 국민대통합에 앞장서 온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에 대한 격려와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 다짐을 위해 개최된 이번 전국회원대회는 김제시협의회 25여 명이 참가하여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념 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김제시협의회장은 “오늘 대회 참가를 계기로 더욱 지역 화합과 다양한 상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진정한 국민대통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변함없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영호남 상호교류에 힘써주고 계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민의 진정한 대통합을 위한 김제시협의회의 다양한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국 곳곳에서 강풍으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강풍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7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국장 및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일 강풍으로 인한 지붕 낙하 사고와 관련해 진 구청장은 “안전 관련 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는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활용해 이번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6일 오후 3시 26분 화곡동에서 강풍으로 다세대주택 지붕 판넬 일부가 떨어져 차량 8대를 덮친 사고가 발생했다. 진 구청장은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 지원 방안을 지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직접 챙겼다.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지휘하며 지붕 잔해물을 모두 치울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 이번 강풍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시적으로 2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끊겨 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구는 갑작스러운 강풍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진안군은 7일 주천중학교에서 학교 4-H회원들을 대상으로 김장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른 각종 채소와 배추 등을 수확해 김장을 진행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학생들은 준비해온 앞치마와 두건, 장갑을 착용하고, 직접 배추 속을 채우며 버무리는 등 김장 과정에 대해 배웠다. 또한 이렇게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나누며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주천중학교 4-H 지도교사 이정주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김장에 대해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임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김장을 통해 다같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기부 실천을 통해 4-H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어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고경식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 학생들이 김장 나눔 행사을 통해 문화적 소양과 나눔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4-H과제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진안 농특산물이 국내 최대 규모의 농산물 전시판매행사인 제32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출품한 360여개의 농산물을 부문별(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등)로 분류해 현장에서 외부평가위원이 품질 평가 후 우수농특산물을 선정했다. 이 중 한농연 전용진 사무국장이 출품한 상황버섯이 특작류 부문에서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황인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진안 상황버섯이 전국에서 최고 으뜸 농산물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상황버섯 이외에도 진안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 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많은 홍보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진안군이 농촌진흥청 주관 스마트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활용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사례, 농가현장 적용 우수사례 발굴 2가지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농가현장 적용⸥ 분야에서 진안군 안천면 연은정(진안 딸기향) 대표가 우수농가로 선정됐다. ‘진안 딸기향’은 데이터 축적을 위한 시설(무인방제기, 열선 등)을 구축해 난방비와 노동력을 절감했다. 또한 경영기록 어플을 활용해 영농일지, 수입지출기록, 판매상품 등록 등 종합관리를 추진함으로써 경영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연 대표는 유통구조 다변화를 위해 농가 콘텐츠를 개발하고, 초등교과 과정과 연계한 교육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군 차원에서 지난 2011년부터 경영개선교육과 역량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을 꾸준히 진행해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농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진안군은 올해부터는 스마트강소농 스타트단계 교육과정과 과제활동을 통해 딸기 스마트팜 환경관리, 농산물 경영⸱마케팅 교육을 진행해 농가의 능력을 배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