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2024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신규시책보고회는 내년도 시정 운영에 앞서 올 한 해 시정 시책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시민이 더 체감할 수 있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시책 발굴을 목표로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내년도는 역대급 세수 감소 여파와 부동산 시장 악화, 고물가 등에 따른 재정 감소에 대응하고자 비예산·소예산 시책 발굴에 중점을 뒀다. 또 국·도비 보조사업을 제외한 순수 시책, 기 추진사업과 확연히 구분되는 창의적인 시책, 행정관행 개선, 생활 불편 해소 등에 대한 시책도 포함됐다. 보고회는 윤병태 시장 주재로 총 78건 중 부서별 자체 평가를 통해 59건의 시책을 발표·공유했다. 이 중 영산강 생태정원 조성 시작 단계 시점에서 개인·단체가 자발적으로 나무를 기증하는 ‘국가정원 수목기부제 운영’, 타지역 기업체 직원 및 디지털 노마드족을 타깃으로 숙박시설·공유오피스를 구비한 시설에 관광객을 유치하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 위한 워케이션 지원’ 사업 등이 눈길을 끌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난 10월 30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의 소아 비만 예방과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2023년 어린이 튼튼캠프 영양마을 튼튼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3세~5세 30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과 놀이를 통해 당 저감화, 편식예방 및 또래 관계 형성과 협동심 유발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위생놀이(세균막대를 뛰어넘는 게임), 영양놀이(쌀로 만든 호떡 뒤집기 놀이), 편식NO놀이(단짠이 아주머니 인터뷰), 소화놀이(에어바운스 게임)로 구성됐다.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솔 교사들은 신나고 유익한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소아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흥군의 미래인 어린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안양면분회는 지난 2일 안양면 중앙경로당 3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소방서 119안전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적절하게 대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위급상황 발생 시 구체적인 행동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선남채 지회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주위의 사람을 정확히 지목해 119신고를 부탁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번 교육이 위급한 상황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양파재배의 완전한 기계화를 위한 현장실증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지난 11월 2일 신안군 임자면에서 양파 기계화의 첫걸음으로 공정육묘 재배모델을 통해 재배된 육묘상으로 1ha 면적에 양파 기계 정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계 정식 현장실증을 통해 기계 정식의 완성도, 지역 적합성 및 노동력 절감 효과 등을 확인했다. 신안군 양파 재배면적은 한때 1,500ha까지 재배됐고 현재도 802ha, 570억 원이 생산되는 등 여전히 신안군의 대표적 소득작물이다. 신안군은 지난 8월, 박우량 군수 주재로 군의원 및 각 지역 농협장, 생산자협회 농가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양파와 마늘의 완전한 기계화를 위해 단기적, 중장기적 계획을 세우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양파 기계 정식 현장실증에 참여한 최재복(양파생산자협회 신안군지회) 회장은 이러한 군과 농가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도는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희망을 품게 해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지난 2019년 7월 이후 동결됐던 택시 기본요금을 오는 11월 6일부터 기존 4,000원에서 5,000원으로 1,000원 인상한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요금 인상은 4년간 택시 요금 동결에 따른 차량 유지비와 유류비,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인한 택시 요금 현실화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업계 경영난 가중과 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결정됐다. 인상 요금은 지난 7월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전라남도 택시 운임·요율 인상률 19.75%보다 낮은 16.01% 인상률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이 기존 2㎞ 4,000원에서 2㎞ 5,000원으로 인상됐으며, 거리요금이 146m 160원에서 140m 160원으로 변경됐다. 한편 시간요금(35초당 160원)과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는 심야할증(20%) 요금은 변경 없이 현행대로 유지된다. 요금 인상은 택시업계 의견수렴과 군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고, 택시미터기 수리 검정을 마친 후 오는 11월 6일부터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2일 국민은행사거리와 조은프라자 앞 일원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통안전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순천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바른주차문화운동본부,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진교통 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했다.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는 선진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순천시민들로 매년 구성되어 자체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SNS 홍보, 민관합동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차량 2부제와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이용 등을 홍보하며 힘을 보탰다.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더불어 순천시 교통문화지수도 향상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을 평가하는 지표다. 지난해 시의 교통문화지수는 지자체 평균치를 상회했으나 음주운전과 무단횡단 등에서 감점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아산자동차정비공업사가 지난 2일 용당2동과 유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상자((100만원 상당) 기탁했다. 를 기탁했다. 아산자동차정비공업사의 용당2동 방문 나눔은 올해 두 번째로, 매달 유달동을 비롯한 목포시 전역을 순회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기홍 대표는 “날씨가 쌀쌀해진 만큼 온정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따듯한 사랑을 나누며 함께 힘내자는 뜻에서 준비한 선물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진만 용당2동장은 “지역사회복지에 앞장서고 계신 정기홍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라면은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오심 유달동장은 “유달동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따듯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심에 주민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사랑 잘 전달하겠으며,앞으로도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북항동이 11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와 1천만 관광객 맞이를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 2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조직회원과 동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항회센터 일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 바가지 요금 및 가격 담합 근절, 친절한 손님맞이 등의 내용을 전달하면서 적극 동참을당부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맛있는 음식과 적정 가격, 친절한 손님 맞이 등으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춘옥 북항동장은“다시 찾고 싶은 북항동 만들기를 위하여 지역 주민뿐아니라 주변 상인들도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가 '2023 TV조선 경영대상'에서 ‘4차산업(스마트청년도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9개 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받아 진행된다.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목포시는 이번 경영대상에 4차산업(스마트청년도시)분야에 응모했다. 주최 기관인 TV조선은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종합 선정 심사를 거쳐 목포시를 4차산업(스마트청년도시)분야 브랜드 경영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홍률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1주년 동안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을 목표로, 목포 미래 100년을 이끌 특색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기반 마련, 신성장미래동력인 친환경선박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중심지로 도약,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체류형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오늘 개막해 엿새동안 전남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목포시에서는 골볼을 비롯한 7개 종목(골볼, 배구, 승마, 유도, 육상, 축구, 카누)이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먼저, 목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골볼은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1946년 2차대전 실명 용사들의 재활을 목적으로 고안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구기 스포츠 경기다. 3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2팀에 의해 진행되며 모든 선수가 눈가리개를 착용하고 소리가 나는 고무 공을 이용해 상대편 골대에 골을 넣어 승패를 가린다. 그 외에도 배구(목포반다비체육센터), 유도(목포실내체육관), 육상(목포종합경기장), 승마(옥암임시승마경기장), 축구(목포국제축구센터), 카누(영산호카누경기장) 경기가 3일부터 8일까지 열띤 응원과 함성속에 치러질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 경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43회 전국장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공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남도·고흥군을 포함해 위수탁기관인 농어촌공사와 시행사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종별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본에 충실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은 관내 거주하는 기존농업인의 스마트농업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총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스마트팜 혁신밸리 일원에 3.6㏊ 규모의 연동형 비닐온실 1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온실은 총 6구획으로 1팀 2~3인을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후 3년 이상된 기존농업인 총 6팀을 선발해 최대 3년간 임대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내년 초에 공고할 예정이다. 김태호 스마트팜사업소장은 “군민이 큰 기대를 하는 사업인 만큼 시공업체에 작업근로자의 안전과 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해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풍양면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고흥유자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일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고흥 대표 특산물 유자를 테마로 유자축제장 곳곳을 탐방하는 ‘유유자적 유자길 걷기’, 유자 생과를 이용한 길놀이인 ‘유자C 퍼레이드’, 각종 유자관련 볼거리가 마련된 ‘유자테마파크’, 저녁시간 유자축제장을 라이트쇼로 아름답게 수놓을 ‘유자밭 야간경관’ 등과 함께 인기가수 공연·드론쇼·불꽃쇼 등 유자축제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군민은 물론 다수의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군에서는 지난달 23일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행사장 내 임시무대·전기 등 주요 시설의 설치가 완료되는 행사 1일 전에 분야별 사전점검을 통해 합동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합동점검반은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심의회에서 거론된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구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사업이 지난 8월 31일 이후 신규확진자부터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대상자는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감염병 4급 전환 시행일 전일인 8월 30일까지 양성확인통지 문자를 받고 격리참여자로 등록 후 격리 이행한 자로, 격리 종료된 날의 다음날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하여야 한다. 격리참여자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코로나19로 입원한 경우, 8월 30일까지 양성확인통지 문자를 받고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이 명시된 입원확인서를 제출하면 생활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입원 및 자가격리자 가구원 전체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내에 해당되어야 하며, 지원 금액은 가구 내 격리참여자의 수에 따라 1인 10만 원, 2인 이상 15만 원이다. 위의 기준에 모두 적합한 대상자는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12월 말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정부24시스템 또는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사회복지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창업보육센터 창업연당은 오는 4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역전광장3길 54)에서 ‘놀다가게, 쉬다가게’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놀다가게, 쉬다가게’ 프리마켓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기반 마련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연당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와 ㈜아이젠과 함께 마련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29개의 판매·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분야의 지역 창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이 식품, 수공예품, 홈데코 제품을 판매하고, 풍선 공예, 요리 클래스, 페이스페인팅, 내 가게 모습 꾸미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비눗방울, 돗자리 증정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창업연당 보육기업인‘굿사인’과‘폴리테일즈’, 청춘창고 대표 청년창업가 ‘아끼염’이 참여해 다른 프리마켓에서 볼 수 없는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굿사인은 나만의 사인만들기, 폴리테일즈는 테라리움, 아끼염은 수제젤라또 판매를 준비했다. 창업연당 최근영 센터장은 “이번 프리마켓이 관내 소상공인 및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3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문화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문화부문은 143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361건 중 12건이 선정됐으며, 순천시는 ‘세상 밖에서 만나는 웹툰 in 순천, 2022 순천 웹툰 페스티벌’을 주제로 응모했다. 웹툰 등 콘텐츠산업은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 문화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는데, 시는 광역을 제외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웹툰센터 거점 소유, 지역대학의 웹툰 학과 운영, 웹툰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기관과의 연계협력 등 콘텐츠산업 육성 도시로의 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14일간의 정원박람회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순천은 정원에 문화의 옷을 입혀 더 큰 도약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웹툰, 영화, 게임,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을 견인하는 모델 정립을 통해 한국형 디즈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역 경제 발전 및 주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