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지난 26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 김홍봉 회장을 비롯해 17개 목포시 주요 장애인단체 대표와 목포시 집행부서(전국체전추진단, 노인장애인과, 사회복지과)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셔틀버스 및 장애인 콜택시 운영, 임시주차장 등 대회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17개 시·도 선수단과 장애인단체간 1:1 자매결연을 맺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불편사항 없이 대회를 운영하자는 내용이 논의됐다. 시는 체전을 찾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세심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게 사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장애인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따뜻하고 포근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개최되며, 목포시에서는 골볼, 배구, 승마, 유도, 육상, 축구, 카누의 7개 종목이 목포종합경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해 폐기물처리시설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및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과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해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6일 14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환경적 측면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 입지후보지 및 주변지역의 환경에 대한 영향,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사인 한국종합기술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사인 ㈜상원의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주민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것으로 설명회는 마무리됐다. 2차 설명회는 27일 14시 팔마체육관 올림픽기념관 교육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초안은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과 청소자원과, 해룡면, 덕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람 중에 있으며, 의견서는 다음 달 16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26일 개최된 주민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원화시설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셨다”라며, “27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전북의 한우농가에서까지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긴급 방역조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소만 감염이 되며, 고열, 식욕부진 등 증상을 보인다.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폐사율 10% 이하 제1종 전염병이다. 이에 군은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모든 시군 및 인접 시군 지역 내 소(생축) 반입금지 명령을 하고, 농장 내부는 스스로 농가가 매일 집중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은 공동방제단 및 보건소와 협조를 통해 연무 소독하고 있다. 또한, 역학조사 대상인 농가에 대해 신속하게 공수의를 동원하여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16개 읍·면 전담관을 통해 소독강화 및 전화 예찰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관내 소 사육 농가(1,351호, 45,493두)가 소독할 수 있도록 읍·면에 소독약 및 살충제를 배부해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사육 농가에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소 사육 농가에서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농장 단위 통제 및 자발적인 소독과 흡혈곤충(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 현장에서 공익활동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축제장인 영산강둔치체육공원 행정부스존에서 ‘공익홍보부스’를 29일까지 열흘 간 운영한다. 특히 교육·환경·문화분과에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체험 활동과 공연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7일차인 26일까지 센터는 빛가람동 마을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공익활동가(교육분과) 활동 홍보, 방문객 설문 및 스탬프 이벤트, 아동·청소년 대상 환경 OX퀴즈, 친환경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환경분과에선 축제 플로깅 행사인 ‘걷GO 줍GO 영산강 지키GO’를 매일 진행해 방문객이 수거해온 쓰레기를 자원봉사 시간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으로 교환해주며 친환경·친자연 축제 진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센터는 오는 27일부터 페막일인 29일까지 부스에서 문화분과 및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 전시전과 아동 방문객을 위한 슈링클스 종이 만들기, 양말목 공예 체험,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이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과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2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린 ‘장흥 유튜브 공모전’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영상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29명이 참가해 장흥군을 알릴 수 있는 관광지, 음식, 축제 등을 개성있는 색채로 영상에 담아냈다. 평가 결과 'South Land'란 제목으로 영상을 출품한 신주섭(경남 양산) 씨가 대상으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손에 쥐었다. 뒤이어, 최우수상에 최은지(서울 강남), 우수상에 이현민(전남 광양) 씨가 이름을 올리며 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장려상은 위정재(광주 남구), 장서은(광주 북구), 배유미(경기 평택) 씨가 수상하고 상금 50만원 씩을 전달받았다. 출품된 작품은 외부 콘텐츠 제작자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기획성, 활용성, 완성도, 흥미성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특히, 장흥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가를 중점적으로 평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폐막(31일) 후 5일간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그동안 박람회를 찾아준 국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포함한 박람회 전체 구역을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조직위는 9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음에도 개장 연장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고 폐막을 아쉬워하는 많은 분을 위해 억만 송이 국화가 시들지 않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마지막까지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무료 개방 기간에는 관람차 및 정원드림호, 가든스테이 등은 운영하지 않으나, 순천만습지를 연결하는 스카이큐브는 정상 운영하며, 행사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감사 행사 이후 11월 6일부터 정비를 위해 내년 재개장 시기까지 휴장에 돌입하게 되고, 순천만습지는 국가정원과 별개로 정상 운영하게 된다. 재개장 시기는 확정되면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박람회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순천의 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25일 암태면 송곡리 일원에서 양파 재배농가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양파 기계화 재배를 위한 양파 기계정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양파 기계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양파 정식시기에 앞서 2023년 양파 기계화 우수농가 육성사업으로 신안군 중부권 양파협의체에 보급된 임대농기계를 활용해 양파재배 농업인과 농업기계 업체 및 군 관계자들이 함께했고, 양파 기계재배 표준모델에 맞춰 두둑성형과 기계정식 8조를 시연했다. 양파 기계재배 표준모델은 두둑 넓이 120cm, 고랑 넓이 40cm, 이랑 높이 25cm이다. 특히 휴립복토기는 두둑성형, 제초제살포, 비닐피복, 흙 덮기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고, 양파정식기는 승용이며 4조식 왕복, 8조로 정식이 되어 농업인들의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의 가장 핵심적인 작업단계이다. 신안군은 올해 양파 기계정식 목표는 75ha 이며, 4개 읍면 5개 협의체의 72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건전한 양파 기계육묘 재배를 위해 공중육묘 재배방법을 도입했고, 양파 육묘하우스, 관수시설과 육묘상자 등 농기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사이클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목 경쟁력을 입증했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국체전 사이클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사이클 경기장에서 열렸다. 4개 종목 종합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가리는 여자 일반부 옴니엄 종목에 출전한 문수진 선수는 종합 2위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하은 선수는 스프린트 200m와 경륜 2km에서 각각 3위를, 박서희·문수진 선수는 두 선수가 30km를 번갈아 주행하는 매디슨 종목에서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김하은 선수는 지난 9월 개최된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페달을 밟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바로 이어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사이클 간판스타로 도약했다. 장연우 나주시청 사이클팀 감독은 “대회 준비 기간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고생이 많았지만 올해 여러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얻은 자신감을 갖고 체계적인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나주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스마트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군 스마트팜사업소 관계자와 현재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해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임대농 9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농업인의 노하우 전수, 임대형 온실 운영 애로사항 청취,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 청년 농업 1만 명 육성을 위해 현재 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사업 등에 관한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들은 자신들이 직면한 애로사항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 스마트 청년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청년농 스마트팜 종합자금 1호 대출 주인공인 스마트베리팜(담양군) 서수원 대표의 영농 정착 경험과 후배 농업인들과의 정보 교류 시간은 임대농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청년농들의 솔직한 의견을 기반으로 전남도와 고흥군이 미래농업을 선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5일 고흥군 재난종합상황실과 박지성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인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해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통신시설 등이 마비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고흥군의 주관하에 고흥소방서·고흥경찰서·한국전력고흥지사·KT고흥지사 등 10여 개 유관기관과 현장 참관인으로 참여한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별 장비와 차량 등이 동원돼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이 실시됐다. 실전형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확립하는 등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른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해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본 훈련의 취지이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재난재해의 특성상 평소 내실있는 훈련을 통해 항상 재난 대응에 준비된 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합동훈련을 실시해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과 고흥군문화도시센터는 고흥의 문화를 발굴 및 소개하는 로컬 매거진 ‘모당모당’ 3호를 발간했다. 2023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된 로컬 매거진 ‘모당모당’은 ‘옹기종기’라는 의미의 전라도 지역말로, 지활사업에 대한 소개는 물론 고흥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지난번 발행된 1호와 2호의 경우, 고흥 내 관공서와 우체국, 농협 등에 배포됐으며, 지활사업에 대한 소식은 물론, 고흥의 생생한 지역 이야기를 담았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모당모당’3호에는 지활사업의 중심인‘문화갑계’,‘노마드 고흥’은 물론, ‘다거점 조성 공(共):터’사업인 ‘테이블 좀 빌려줏-쇼’에 대한 안내를 실었다. 문화사업에 참여하는 고흥 군민들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다거점 조성 공(共):터’ 6개소 거점이 선정됐으며, 이번 달 내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이번 매거진에는 고흥의 가을풍경을 담은 금탑사·들판·논밭 사진, 유기쁨 선생의 소록도 에세이와 한국 문단계의 떠오르는 젊은 작가 김멜라 작가의 고흥 방문 에세이, 존심당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고흥 능가사 목조사천왕상’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2023년 10월 26일 자로 국가 보물로 지정한 ‘고흥 능가사 목조사천왕상’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제224호)로 2000년 6월에 지정돼 관리됐던 목조사천왕상으로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능가사 입구 천왕문에 봉안되어 있다. 목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되기까지의 과정은 2019년에 시작해 2022년 5월 1차 현장 조사와 2023년 1월 2차 복장유물(순천 송광사성보박물관 보관) 조사를 마무리하고 같은 해 8월 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돼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10월 26일 지정 고시됐다. 이번에 지정 고시된 사천왕상은 불교에서 말하는 수미산 중턱에 살면서 동서남북 네 곳에서 불법(佛法) 및 불국토를 수호하는 호법신(護法神)이다. 사천왕상은 동(지국천왕), 서(광목천왕), 남(증장천왕), 북(다문천왕) 네 방위에서 맡은 바를 수행하는데 각기 보검(寶劍), 보당(寶幢, 깃발 달린 창), 보탑(寶塔), 용과 여의주, 비파 등을 손에 잡고 있으며,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사천왕상의 전형을 이루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경로당 쿨루프(Cool Roof) 지원사업이 환경부의 2024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 포함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의 빈도·피해 증가로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고령자, 아동, 장애인, 야외 근로자 등 취약계층에 적합한 적응 인프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7개 사업 유형을 모델로 제시하고 지난 8월 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고흥군이 응모한 쿨루프(Cool Roof) 사업은 경로당 건물 옥상에 열 차단 기능성 페인트를 시공해 건축물 외부 도장면에 받는 태양광을 반사 시켜 열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다. 실내온도 저감을 통한 냉방효율 개선과 에너지비용을 절감하여 열 쾌적성 향상 및 온실가스 저감에 그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 바로 실시설계를 착수해 무더운 여름철이 오기 전에 경로당 쿨루프(Cool Roof) 사업을 마무리하여 기후변화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5일 파독 교포 30여 명이 고흥 금산 석정지구 새꿈도시(독일마을) 현장을 방문해 환영식 및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파독 교포 방문은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으로 한국을 방문한 교민중에서 고흥 금산 석정지구 독일마을 입주에 관심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고흥 독일마을 추진위원회 초청으로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 고흥 금산 석정지구 독일마을 조성사업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파독 근로자, 귀농·귀촌자와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전원주택과 체육·상업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주거 공간으로 수요자에게 분양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에서는 그동안 고생한 교민들을 위해 이곳 고흥 금산 석정지구 독일마을에서 노후를 편안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분들을 위한 환영 행사를 성대하게 치르고 입주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하영순 회장께서는 “고국이 발전한 모습에 감탄하고 특히, 고흥 금산 석정지구 독일마을 현장을 방문하면서 고흥 천혜의 자연경관과 군민들의 환영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고흥 독일마을 조성계획을 독일 함브르크, 하노버 등 현지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만호동에서는 가을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4일 만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마스크 2박스(480매)를 기탁하여, 만호동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2세대를 발굴하여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25일에는 목포성심요양병원에서 송광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50여명에게 무료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구경자 성심요양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10명의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즉석에서 짜장면을 조리하고 배식 봉사를 도우며, 어르신을 위한 효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하게 진행됐다. 후원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만큼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는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