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병 없이 하늘이 내려준 나이를 뜻하는 ‘상수’(上壽), 100세를 넘긴 나주지역 두 남녀 어르신이 상패와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29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올해로 107세를 맞은 남평읍 박순덕(여) 어르신, 100세인 산포면 윤태정(남) 어르신에 장수상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장수상은 지난달 30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9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 상훈 중 하나다. 최고령에 가까운 연세에도 평소 근면한 생활로 귀감이 되어온 지역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매년 시상한다. 두 어르신은 현재 거동이 가능한 상태지만 고령임을 감안해 윤병태 나주시장이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시상식을 진행했다. 박수와 환호가 쏟아지는 무대 위는 아니었지만 가족과 이웃, 2곳 지역 면장과 이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며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윤병태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해 직접 뵙고 전달하러 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달 31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안전보안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 시정 및 관 주도 안전점검의 한계를 보완코자 지난 2018년 도입된 국민 주도형 신고·점검제도다. 51명의 보안관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4일에는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강사가 안전보안관의 역할 및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안전 보호구 미착용 등 건설현장 산업안전에 대한 신고대상, 생활 속 안전위해요소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이에 앞장서는 안전보안관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주변 사소한 위험요소라도 발견 시 즉시 신고하는 등 지역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안전보안관의 안전신고 건수는 도로·시설물 파손, 건설현장 안전수칙 미 준수 등 안전위반행위 공익신고 152건, 불법주정차 22건, 생활불편신고 20건 등 총 194건이다. 작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에 지역 주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코자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수만 르네상스 발전방향, 5개 만별 특성 및 전략과제 발굴 등 3개 부문 2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청 누리집 배너 링크 접속 또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의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여수만 르네상스의 미래비전과 추진전략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코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용역사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재)나라문화연구원과 함께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여수 돌산읍사무소에서 ‘여수 방답진성·굴강 전라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여수 방답진성’은 돌산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수군진성으로 전라좌수영에 속해 1895년 폐진될 때까지 우리나라 남해안의 해안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굴강’은 여수 선소 유적지로, 조선시대 선박의 수리·보수, 군사 물자의 하역, 특수 목적 선박 등의 정박을 목적으로 세운 중요한 군사시설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발굴 조사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수 방답진 선소 굴강의 조사현황 및 성과(윤지희 나라문화연구원 조사부) ▲여수시 일원 성곽 및 방답진성의 의미(김세종 목포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 ▲방답첨사진의 설진과 운용-문헌자료를 중심으로(이수진 동신대학교 영산강문화연구센터 학예연구실장) ▲여수 방답진성 문화재 지정과 향후 활용방안(장여동 순천시청 문화재활용팀장)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송은일 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연구실장, 정의도 한국성곽협회장,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빛가람 그린(Green) 거버넌스’ 발족 및 위촉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빛가람 그린 거버넌스는 지난달 시민소통간담회에서 논의된 도시공원 이용 활성화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제안에 따라 발족했다. 거버넌스 위원은 빛가람동 사회단체 추천에 따른 주민 8명과 도시공원·녹지분야 전문가 3명, 소관 공무원 2명, 시의원 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5년 10월 말까지 임기 2년간 빛가람 혁신도시 공원에 대한 주요 현안 점검,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수립·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나주시는 거버넌스를 가교 삼아 빛가람혁신도시에 계획된 ‘맨발길’, ‘어린이테마파크’, ‘베매산 꽃동산’ 조성사업 등 주민 관심도가 높은 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명품 혁신도시 정주여건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달 31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교육장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학원과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 교육, 보육, 상담, 체험 활동 등 어린이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 이론과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 이용시설의 어린이 대면 업무 종사자 2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 이용시설 대면 업무 수행 종사자의 안전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어린이집과 부모참여 주도의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11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부터 외부 보육전문가와 함께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분야별 평가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신규 선정 8개소, 재선정 55개소 및 정기점검을 통한 선정기간 유효 50개소를 포함하여 총 113개소 어린이집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이는 순천시 전체 어린이집 183개소의 62%를 차지하는 숫자로 보건복지부가 목표로 하는 있는 40%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및 배점, 보조교사·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내실있는 보육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순천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로구가 김장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김장쓰레기를 일반쓰레기봉투에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해당 기간 20ℓ 이상의 김장쓰레기는 흰색 일반쓰레기봉투에 배출하고 20ℓ 미만은 황색 음식물쓰레기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구는 공동주택의 경우 20ℓ 이상 김장쓰레기를 음식물 수거통이나 RFID 계량기에 넣으면 통이 넘쳐 다른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봉투에 담아 옆에 둘 것을 권하고 있다. 20ℓ 이상 배출 시 일반쓰레기봉투에는 반드시 김장쓰레기만 배출해야 한다. 김장비닐 등 일반쓰레기와 김장쓰레기를 혼합 배출하게 되면 쓰레기 배출 방법 위반으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주삼동 미래혁신지구에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산단 내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부터~2023년 말까지 국비 85억 원 포함 총 1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래혁신지구 내 2층 규모의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여수 산단 내 유해대기측정기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반한 환경 센서를 통해 환경을 관리하며, 화학배관․전기․가스 등 7대 유틸리티 배관 총 2,170㎞에 대해 3차원 통합지리정보시스템(3D GIS)이 구축됨에 따라 산단 내 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31일 미래혁신지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지역 정계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업 추진현황보고와 통합관제센터 상황실 견학에 이어 여수산단 내 화학배관 가스누출 상황을 가정, 표준운영절차(SOP) 체계에 따라 신속히 전파하고 대응하는 과정의 시연식이 열렸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 6,01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ㆍ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군은 산정(검증)된 6,017필지의 토지에 대한 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반기 토지이동분에 대하여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에 대하여 재조사ㆍ검증을 통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12월 22일까지 개별 통지하게 된다. 결정ㆍ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결정자료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기준시가에 적용되며 그 밖에 개발부담금 및 국ㆍ공유재산의 대부료와 사용료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관산읍은 고읍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5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주거환경정비, 교육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읍회는 관산읍이장자치회장을 역임했던 전임 회장들의 모임이다. 지역의 다양한 현안 사업과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고 도움을 주는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노진학 관산읍 고읍회장은 “성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 도움을 실천하고자 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중한 성금액을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고읍회 회원분을의 지역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관산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28일 시민참여단 사전워크숍을 갖고 시내버스 의제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논의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사전워크숍은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현장토론회 진행을 위해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공론화의 개념 설명 및 토론 과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성공적인 공론화 과정을 위해 시민토론회가 추구해야 될 방향과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노선개편, 운영 체계 확립, 유무형 자산 공유화 등 공론화 주요 의제와 관련한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향후 시민토론회를 통해 논의해야 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민토론회는 앞으로 11월 4일(토), 11월 18일 토요일, 12월 2일 토요일,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분임 토의, 전문가 설명, 의제 선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참여단의 의견을 공론화위원회에 전달하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면서“전달해 주신 의견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시민들이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1월부터 취약노인 2,126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7월 ‘감염병 도우미단 운영’ 업무협약을 맺은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자활센터의 생활지원사와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기 유충구제 사업은 모기방제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유충 1마리 제거시 성충 500마리 제거 효과가 있다. 분무나 연막 소독에 비해 비용절감 및 방역효과가 크며,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147명은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월1회 화장실에 유충구제약품을 직접 투여할 계획이다. 친환경 방제와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을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최근 가축질병(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라 읍·면 및 마을자율방역단은 축사주변 및 물웅덩이 등 모기서식지의 집중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삼산면은 지난 26일 죽촌마을 경로당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죽촌마을 경로당 합동생신잔치를 열었다. 여수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일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죽촌리 경로당 회원 어르신과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초청했다. 생신상 대관식, 떡케이크 컷팅, 생신선물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부녀회 와 여수노인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어르신들께 직접 준비한 다양한 음식을 대접했다.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은 “지역의 따뜻한 정을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먼 길이어도 항상 기쁜 마음으로 생신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여수시노인복지관도 봉사와 나눔으로 상생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정만 삼산면장은 “해마다 우리면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우리 면에서 만수무강하며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거문‧서도 경로당에 이어 올해 3번째를 거문도를 찾아 합동생신잔치를 열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임야)대장 상 분할이나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 특성이 변동된 1천 537필지로 지가산정과 검증이 완료된 필지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소유자 의견청취,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가능하다.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다음달 30일까지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도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지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가 가격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2월 말까지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