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11~12월 두 달 간 ‘지방세 미 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기한 내 지방세 환급금 수령을 당부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지방세 미 환급금은 3375건, 8천2백여만 원이다. 이 중 5만 원 이하 미 환급금은 3018건으로 89.4%에 달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뒤 차량을 매각했거나 납세자 착오신고, 법령개정 등으로 지방세를 초과 납부해 납세자가 돌려받아야 할 금액이다. 여수시는 오는 11~12월 ‘지방세 미 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환급대상자에게 안내문 일괄 우편발송, 상속인 조회, 신청방법 다양화 등 적극적으로 환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급대상자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문자 또는 직접 방문(본인, 신분증 지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지방세 환급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소액이라도 꼭 기한 내에 찾아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종포해양공원 야외 공연장에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인 ‘AI 뮤직 체험존’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여수시와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 기업 간 협업실증사업의 일환인 ‘AI 뮤직체험존’은 4차산업시대 AIoT 인공지능과 개인이 콜라보로 감성 연주가 가능한 콘텐츠다. 통유리로 된 12평의 2개 부스에 인공지능 드럼․피아노, 사이니지 및 악기와 음향시스템을 구축, 인공지능 밴드․리듬 액션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이 컴퓨터와 키오스크를 활용해 AI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로보틱스 악기 현장 연출과 음악으로 몰입감을 극대화 했다. 또한 AI밴드와 지역아트 협연 등 딥러닝을 통한 AI 창작곡 제작과 특별한 날 이벤트 마련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과 학생들의 체험 및 교육장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김상욱 관광마케팅팀장은 “여수밤바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마련했다”며 “여수밤바다에서 낭만과 힐링뿐 아니라 첨단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하는 재미도 경험해보시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오는 13일까지 여수산단 명품인재의 요람인 ‘테크니션 스쿨’ 제15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제15기 테크니션 스쿨’은 2024년 1월부터 9개월간 현장형 직무교육, 영어, 화학, 인‧적성검사 대비교육 등 여수산단 기업 채용시험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특별과정으로 운영되는 특강은 여수산단 실무자 출신 강사진을 섭외해 현장감을 높이며, 1:1 취업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집중 취업교육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병역(면제포함)을 마쳐야 하며, 주민등록상 2023년 5월 2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여수시에 거주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영어, 일반상식, 일반화학, 인‧적성검사), 3차 면접전형의 선발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27일 최종합격자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테크니션 스쿨은 1기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소 럼피스킨병(LSD)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5일까지 소 사육농가 전체에 대해 백신접종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럼피스킨병 백신이 지난 1일 공급됨에 따라 공수의사와 축협, 한우협회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 4개 반을 긴급 편성, 관내 369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4천 8백여 두에 대해 오는 5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소 럼피시킨병’은 고열과 피부결절 등이 나타나며 흡혈곤충(모기,파리,진드기 등)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1종 가축전염병이다. 이 질병에 감염되면 식욕부진과 유산, 건강상태 악화 등 생산성을 저하시킨다. 여수시는 럼피스킨병 발생 직후 즉각 방역대책상황실 운영에 돌입했으며, 방역차량 7대(시 1, 공동방제단 6)를 동원해 주요 도로와 축사 주변을 매일 순회 소독하고 있있다. 특히 취약지역에 대해 흡혈곤충에 대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축산농가에 대한 개별농장단위 차단방역을 실시토록 SMS문자를 통해 방역소독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 1일 접종 첫날에는 정기명 시장이 현장을 찾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가 목포의 다양한 로컬콘텐츠 활용과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책에 반영하여 소통·공감 행정을 구현하고, 시정발전을 도모하고자'2023 하반기 희망톡톡(TalkTalk)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목포 로컬콘텐츠를 활용한 지역발전 아이디어로, 로컬콘텐츠는 먹거리, 문화, 예술, 공간 등 지역만의 독특한 유·무형 자원을 말한다. 목포 로컬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목포시청 누리집,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기획예산과)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총 9명(금상 1, 은상 2, 동상 2, 장려상 4)을 선정하며 총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은 금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사전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등급에 따라 시상금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목포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무장애나눔길 조성 공모사업은 복권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산림환경 보호와 산림 기능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산림훼손과 재해위험을 최소화하고 보행 약자층의 장애 없는 안전한 산림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조성되고 있다. 시는 이에 사업비 25억원(기금 15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삼학교에서 난영공원을 거쳐 정상까지 3.0km에 이르는 삼학도 구간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이번에 녹색자금 공모에 선정된 대삼학도(높이 71m)가 새단장된다. 대삼학도는 참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으로 해변풍광이 뛰어나지만 정상까지 산길이 가파르고 거칠어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보행약자가 오르지 못하는 아쉬움과 어려움이 많았다. 현재 조성되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삼학도 둘레길 1.2km는 ‘황토 맨발길’재조성되고, 정상까지 무장애길 1.8km를 신규 노선으로 구상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또한 전망타워, 숲스테리텔링,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1일 왕조1동을 끝으로 10일간 24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2023년 시정 보고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장 건의사항만 접수 받던 작년까지의 시민과의 대화 형식을 벗어나, 사전에 읍면동에서 접수한 건의사항 118건에 대해 먼저 상세히 답변하고 나머지 시간은 시정 보고로 진행했다. 보고의 주 내용은 올해 현안이었던 경전선 노선 우회,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함께해 이루어 낸 성공적인 결과에 정부와 지자체, 기업들이 어떻게 화답했는지 보여주며, 이러한 결과는 시민과 공직자, 시장이 합심해 이루어 낸 것임을 강조하고 제 역할을 다해주신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980만 관람객을 모으며 정원열풍을 일으킨 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애니메이션 사업, 현안 해결 등 더 높은 곳을 향한 순천의 비전을 제시해 참석한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다시 한번 순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해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직접 시정 현황을 설명한 노관규 시장의 쉬운 단어 사용과 친근하고 적절한 비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에서 개최된 ‘섬 새우젓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7회 섬 새우젓 축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신안 새우젓을 맛보고 구매하기 위해 1,3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성악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우젓 김치 담그기 요리시연 및 새우젓 파스타, 새우젓국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축제 기간 추젓 2kg 1인 한정 20% 할인 판매와 새우젓을 시식할 기회를 제공하여 새우젓의 소비 촉진은 물론 신안 새우젓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최근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먹기를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해양수산과학원에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맡겨 방사능 불검출 결과를 받았으니 안심하고 신안군 수산물을 드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새우젓 축제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김장철을 앞두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올해 마지막 수산물 축제를 성황리 마무리하며, 내년 수산물 축제는 더욱 풍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이 1일 정남진장흥농협 유치지점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원목 건표고버섯의 가을철 첫 수매를 시작했다. 이번 수매 매입량은 약 6톤 규모로 알려졌다. 장흥군 원목 표고버섯은 타 지역 제품에 비하여 조직이 치밀하고 고유의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장흥군에서도 최근 기후변화와 생산단가의 상승으로 생산량은 해마다 줄고 있는 실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표고버섯은 한우와 더불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만큼 명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며, “장흥표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 등 군민을 대상으로 나누리 희망제작소에서 찾아가는 고흥행복강좌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고흥행복강좌’는 유명인을 초청해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찾아오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고흥행복강좌’는 군민의 수요가 많은 교육과정에 강사가 찾아가는 형식으로 군민의 학습 욕구 충족과 취·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꾸준히 군민들의 수요가 있었던 바리스타 과정을 선정해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당초 모집 인원보다 3배가 넘는 교육생이 모집돼 1개 반을 추가 개강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생을 추천받아 1개 반을 별도 운영해 군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 중인 교육생은 “그동안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싶었지만 지리적 여건이나 시간 제약으로 교육을 받을 수 없었는데 이렇게 교육생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해 줘 고맙다.”라면서, “은퇴 후에 창업을 꿈꿔볼 수 있는 공부를 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10월 31일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경영형 실습과정 중인 교육생 43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농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판로 확보를 위해 농업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고흥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주관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추진됐으며,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의 판로 확보에 관한 어려움 해소, 증가하는 온라인 농업 시장의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믿는구석의 안성열 대표는 강원도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한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농산물 마케팅 기초, 스마트 스토어, 블로그 마케팅 등 최근 농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교육생들의 수료 후 농업계획 및 판로 확보에 관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소통했다. 스마트팜 전남3기 교육생 대표는 “교육 수료 후 판로 확보에 관해 고민이 많았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고민도 해소되고 온라인 마케팅에 관해 공부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재경고흥군향우회 회원들이 고흥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경고흥군향우회는 제49회 고흥군민의 날을 맞이해 10월 31일 고흥군을 방문한 제23차 고향 방문 행사에서 회원 100명의 릴레이 기부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고흥군에 전달했다. 김성수 회장은 “많은 향우들이 애향심으로 하나가 되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우리들의 마음이 고향에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기부 릴레이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향우들과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늘 고향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김성수 회장님과 향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고흥군의 변화 발전과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재경고흥군향우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고향방문 행사, 회장 이취임식, 읍면 향우회 정기총회, 어르신회·부인회·청년회 모임, 임원 워크숍, 재경 고흥군민 한마음 대축제 등 각종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제7회 고흥군 송수권 시문학상’의 본상, 올해의 남도시인상, 올해의 젊은시인상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수권시문학상은 남도의 전통 서정시인 평전 송수권 선생의 문학적 성과를 알리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5년 제정돼, 고흥군이 주최하고 송수권시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응모를 받아 전국에서 시집 총 130권이 접수됐으며, 7명의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본상에는 김수우 시인의 ‘뿌리주의자’, 올해의 남도시인상에는 박은영 시인의 ‘우리의 피는 얇아서’, 올해의 젊은시인상에는 이주송 시인의 ‘식물성 피’가 각각 선정됐다. 본상 수상자 김수우 시인은 부산 출신으로 1995년 ‘시와시학’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길의 길’, ‘당신의 옹이에 옷을 건다’, ‘몰락경전’등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2005년 부산작가상, 2017년 최계락문학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남도시인상 수상자 박은영 시인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2018년 ‘문화일보’,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구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기존 농어촌버스 노선체계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운행시스템을 도입하고자 추진중인 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읍면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이장·부녀회장 회의 일정에 맞춰 16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간선 체계 도입 및 불필요한 노선 통폐합 등 전반적인 개편 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7월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를 기점으로 8월에는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노선 개편에 대한 주민 의견을 1차 수렴했으며, 9월에는 3개 운수업체와 노선 관련 조정사항 및 요구사항에 대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타 시군과 비교했을 때, 고흥군은 용역 초창기부터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노선 개편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그 결과를 개편 초안에 반영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군은 1차 주민설명회 이후 추가적으로 주민 홍보 및 의견수렴에 대한 요청이 있을 경우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행 운행노선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 관내 1,02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에 결정·공시했다. 결정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11월 30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는 변경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장흥군 홈페이지 정보공개'부동산/주택정보'개별공시지가열람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장흥군청 행복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11월 30일까지 장흥군청 행복민원과 토지관리팀 또는 온라인(정부 24,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다시 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거쳐 12월22일까지 개별통지하고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