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지난 4월에 이어 25일 제7기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 및 종사자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하며 낭만포차 친절도 향상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낭만포차 운영자 및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썸띵글로벌 이다혜 대표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를 위한 친절교육’이란 주제로 고객 맞이 인사방법 등 고객 접점 서비스 품질 관리에 이어 상황별 친절 서비스와 응대방법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낭만포차 운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늘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중심으로 낭만포차를 운영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앞으로 맛있는 음식은 물론 친절한 미소로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친절 교육은 포차이용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우리시를 다시 찾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으로 여수의 대표 관광지로서 낭만포차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2016년부터 개장해 현재 제7기가 운영 중이며, 운영기간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26일 여수 문화홀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장 13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별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통해 양성이 평등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키 위함이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송미덕 대표(젠더리더십 트레이닝센터)가 강사로 나서 ‘공감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성인지감수성과 사건 발생 시 고위직 역할 이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과 역할,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위한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감수성을 강화하고 존중과 배려가 기본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4대 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드론 조종사 국가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2023년 드론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드론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드론 기술 활용 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4차 산업 일자리 창출에 목표를 뒀다. 교육은 지난달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관내 국토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2곳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생 25명 전원이 모두 수료했다. 교육생은 1종(기체 중량 25㎏ 초과)과 2종(기체 중량 7 ~ 25㎏ 미만), 3종(기체 중량 7㎏ 미만)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총 5기수로 나뉘어 교육을 받았다. 1종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교육생의 50%가 넘는 1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안으로 100% 자격 취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드론 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을 보완, 내년에는 2월에 교육생 모집공고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 조종사 국가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드론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두원면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8개 법무사 사무실을 방문하여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활용도가 매우 낮아 이를 개선하고자 부동산 매도 등 인감증명서 제출 요구가 많은 관내 법무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본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민원행정과 법무사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는 2012년 인감증명서의 대리발급에 따른 사고 발생 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본인이 서명하고 기재한 내용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이다. 민원인 입장에서는 도장을 만들거나 보관할 필요가 없고, 사전에 신고하지 않고도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분 확인 후 간단한 서명만으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류용석 두원면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확산을 위해서는 관내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며, 민원인의 인감증명서 발급에 따른 부정 발급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본 제도의 확산 및 안정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풍남초등학교 4-H회가 ‘제25회 한국4-H대상’ 학교4-H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서 지원하는 풍남초등학교 4-H회(학생 29명, 지도교사 1명)는 지난 2007년에 창립해 16년간 4-H회 활동을 유지하면서 매년 마을 환경정화 활동, 봉사활동 및 학교 내 공동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고흥군 학교4-H회의 적극적인 활동 결과, 2021년에 학교4-H회 부문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학교4-H회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4-H대상은 지(智)·덕(德)·노(勞)·체(體) 4-H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 인재의 체계적인 발굴,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4-H본부에서는 매년 활동이 우수한 학교와 청년회원들을 선발해 7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해 왔으며 시상식은 11월 중순에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4-H학교를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역량을 배양하고 창의 융합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11월 한 달 동안 태양계 거대행성인 목성과 토성 관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 지름에 10배 이상 되는 목성과 토성이 저녁 하늘에 떠서 동시에 관측할 수 있고, 11월 말에는 달-목성-토성을 동시에 관측 가능한 기회가 생긴다. 망원경으로 목성을 보면 자체에 줄무늬와 함께 주위를 도는 위성들을 볼 수 있으며, 토성은 감싸고 있는 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쪽 하늘에는 지는 은하수가, 동쪽에서는 관측하기 좋은 성단이 떠서 행성 이외에도 다양한 대상을 볼 수 있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 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전시실에는 앙부일구 등 고천문기기와 태양계체중계 및 용오름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돼 있으며, 1943년 고흥 두원에 낙하한 운석 모형이 전시돼 있다. 3층 전망대에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목성은 2024년 초까지 계속 관측할 수 있지만, 토성은 서쪽으로 빨리 지면서 12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취약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알리고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를 지난 26일 조곡동 무료급식소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는 기관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복지정책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민원, 복지 관련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개인별 1:1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복지 이동상담소는 2024년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4인 가구 최대 13.16% 월 21만 원이 인상됨을 중점 홍보했다.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가구주(부모)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에서 720여 명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과 다양한 복지제도 혜택, 신청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모든 세대가 잘 사는 일류 복지 도시 정책을 이루기 위해 노인복지회관, 순천대학교, 순천역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정책홍보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가을전통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전통문화교실은 ‘가볍게 접해보는 우리의 전통문화’라는 주제로 도심 속 다산서당, 가족이 함께하는 공예 놀이터, 용에게 소원을 빌어봐(민화), 과거로 떠나는 생활원예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의 씨앗인 청소년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도심 속 다산서당’은 ‘다산 정약용’이라는 인물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금의 나와 세대를 다시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개척해 보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며, 선비문화체험학습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문화유산과로 전화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시는 학생예절교육, 선비문화체험교실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의 선비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통문화에 좀 더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순천시교육지원청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26일 골프존문화재단과 골프존카운티순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꾸러미 350상자(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윤길 상무는“이번 나눔은‘나눔과 배려’의 경영 이념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매년 물품 및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골프존문화재단과 골프존카운티순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에도 순천시에 생필품꾸러미 360상자(1800만 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으며, 골프존카운티 순천(주암면 소재)은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주암면과 순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및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혁신농업인센터에서 가공업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농식품가공 소비자 트렌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시는 농산물 가공의 창의적인 기획과 브랜딩, 다양한 판매전략 등이 중요시되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가공 농가에 소비자 경향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강의 주제는‘1부 – 고객에게 선택받는 상품개발’, 2부 –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식품 가공사업 기획’으로 농식품가공 트렌드 분야 전문 컨설팅 및 현장 경험이 많은 채희정(호서대학교 교수), 김만재(오션아카데미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이날 특강은 일방적인 전달 방식의 강의를 벗어나 강사와 교육생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농식품가공 성공 판매 전략을 찾는 시간이 될 예정이며, 가공업체 및 가공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순천시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농업환경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선제적인 교육을 내년에도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 가공업체 및 농가가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문가 컨설팅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고, 졸업한 미취업자의 신청 기한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 이자 상환 부담을 줄인다고 밝혔다. 시는 '순천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이번 제272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했고 지난 26일 의회에서 의결됐다. 조례에 따라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내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미취업자이다.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 이자의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일정 기간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고, 한국장학재단 대출 원리금에서 자동 상환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 범위를 확대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새마을지도자목포시옥암동협의회가 지난 26일 옥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 6명 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신규 새마을지도자를 모집해 지역 주민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해 더 행복하고 살기좋은 옥암동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발족식에는 신규 새마을지도자 위촉장을 전달하고 임원과 회원 구성, 향후 운영계획 및 주요 현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점옥 회장은 “옥암동에 지금까지 새마을협의회가 구성되지 않았는데 신규회원들과 의기투합해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옥암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운 옥암동장은 “다른 단체와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삼학동 소재 권‵s인테리어가 지난 26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목포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사례관리에서 발굴된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부살피기와 병행해 다가오는 동절기 겨울이불, 온열매트, 보온내의 등 난방용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평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권대표는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권순곤 대표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현미 삼학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후원금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대표는 이전에도 부부가 함께 받은 코로나 생활 지원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5포를 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약사회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연동 행정복지센터에 영양제 10박스, 구충제 100개를(130만원 상당)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탁 물품은 연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승원 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미선 연동장은 “전해주시는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 해주신 후원 물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약사회는 제104회 전국체전 의료소모품 지원, 어린이 종합영양제 후원 등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오후 1시 ~ 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4.9m 이상 (조석표상 10/30 최고 4.99m) 상승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 주차는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