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오는 19일까지 군민과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제57회 영동군 인터넷 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터넷 정보검색대회는 영동군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우수한 농특산물 알리기 위한 홍보의 목적으로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홈페이지에 게재된 정보검색대회 배너를 클릭하여 객관식 5문항을 풀고 제출하면 된다. 문제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올려진 축제, 군 관광 정보, 기초상식 등으로 힌트가 주어져 쉽게 풀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문제 만점자 중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총 70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상품으로 영동에서 생산된 특산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추진중인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마을 안길 걷기, 실내체조 등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지역주민 주도의 생활형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운영 첫해인 2012년 3개 팀 82명 참여로 시작해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 지난해 26개 팀, 올해는 33개 팀 491명이 영동군 전 지역에서 참여 중이다. 팀 유형은 동네한바퀴팀(걷기팀), 실내체조팀, 실내·실외 혼합팀으로 나뉜다. 동네 한바퀴팀은 주3회 이상 동네주변을 30분 또는 4,000보 이상 걷고, 실내체조팀은 주3일 이상 마을 경로당에 모여 교본을 활용해 체조를 한다. 실내·실외 혼합팀은 실내체조를 주2일 이상, 걷기활동을 주1일 이상 진행한다. 매일 운동 뿐만 아니라 월 1회씩 자율회의를 개최해 △운동 효과 소감 나누기 △경로당 대청소 △골목길 청소 △아픈 팀원 돌아보기 △운동 더 잘하기 결의 다짐 등을 추진하며 팀의 결속력을 다진다. 참여자들은 지난 3월 팀을 조직하고 건강지도자를 선출했다. 건강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우리마을 홍보단’ SNS 서포터즈 12명을 위촉했다. 이번 ‘우리마을 홍보단’ SNS 서포터즈는 기초생활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SNS 교육 수료자 12명으로 구성됐다. SNS 서포터즈는 △연풍의 역사·인물·관광지 등 자랑거리 홍보 △관내 미담사례 소식 발굴 △연풍의 주요행사 및 특산물 소식 등 정보전달 △연풍 SNS 홍보물 업로드 등 자체 콘텐츠 생산 등 연풍의 다양한 소식들을 SNS로 발 빠르게 군민과 면민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김전수 연풍면장은 “‘우리마을 홍보단’ SNS 서포터즈가 연풍의 문화, 역사, 사람이야기 등 마을 곳곳의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해 연풍면은 물론 괴산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충북 최초로 ‘군민안전보험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안전보험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등 21개 보험 항목에 대해 맞춤형 보험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18년부터 가입하고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가입현황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실제 군민들에게 필요한 보험 상품을 개발해 보장액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연구용역 자료를 기반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개편하고,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 군민안전보험은 2023년 약 5천만 원의 보험료를 지급했으며,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4건에 5,600만 원, 감염병 사망 4건에 2,000만 원,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1건에 1,000만 원, 익사사고 1건에 2,000만 원, 자연재해 상해사망 1건에 1,000만 원 등 총 11건에 1억1,6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해 보험료 대비 높은 금액을 보장받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반주현 괴산부군수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지역농업에 적합한 해외 인력공급처 확보를 위해 지난 7일 라오스 비엔티안시에 있는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라오스는 4면이 태국, 미얀마, 베트남 등 다른 나라로 둘러싸인 인구 763만 명의 내륙 국가이며, 메콩강을 끼고 쌀농사를 주요 산업으로 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에 앞서 바이캄 캇티야(Baykham Khattiya)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농업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면담을 마친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누선 캄싱사왓(Anousone Khamsingsavath)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괴산군은 계절근로자가 머무를 숙소를 지도 점검하고,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지원하게 되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한국농촌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하고, 교육을 지원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괴산군은 캄보디아, 필리핀, 라오스까지 3곳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지난 10월 조례를 개정해 국가 및 공공기관의 대출상품으로 대출받은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했다. 특히, 전세자금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로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매입자금의 경우 대상 1주택만을 소유한 가구로 대출잔액의 1.5%(가구당 연 최대 100만 원, 최대 3년)를 당해연도 이자납부(예정) 개월 수만큼 지원한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받았거나 분양권 등의 주택소유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높은 부동산 가격으로 부담이 큰 신혼부부들이 안정된 가정을 유지하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혼부부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27명은 지난달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대강면 용부원리의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더해 우박피해를 입은 사과 10kg 18박스를 구매하여 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상희 회장은 “우박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며 “앞으로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한국농촌지도자 가곡면 박관호 회장(66세)은 지난 6일 관내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하여 써달라며 사랑의 지정기탁금 70만 원을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35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박관호 회장이 단양군 대표로 참가하여 본상을 수상하며 단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게다가 본상 시상금 70만원 전액을 가곡면에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하여 써달라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쾌척하여 수상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박관호 회장은 2010년부터 농촌지도자로 활동하고 2023년부터는 단양군연합회 가곡면 회장을 수행하면서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항상 지역발전을 솔선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기탁금을 기탁자의 당부에 맞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윤명선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의 온정으로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사)단양군새마을회에서 단양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현금 2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양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사)단양군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수원 회장은 “항상 단양군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며 “새마을회는 모두가 행복한 단양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직원들이 지난 7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인력 수급이 원활치 않고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괴산읍 직원 20여 명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괴산읍 신기리 금봉산 농원에서 사과따기 등을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했는데 괴산읍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괴산읍 관계자는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7일 형석중학교에서 ‘최고가 되려고 하지 말고, 최초(선구자)가 되어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형석중학교 3학년 학생 86명을 대상으로 창조관에서 진행됐으며, 증평지역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정전문가에서 정치인으로 변화된 자신의 삶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도전과 기회는 늘 우리 주위에 있으며 중요한 것은 기회를 잡는 것이고, 그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 향상은 증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정체성 확립과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되짚으며 군정의 발전 동력을 점검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정영철 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군정의 종합적인 상황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적극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6일 농산업건설국을 시작으로 실국장과 각 부서장 및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장들이 보고하며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을 짚어봤다.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만들어졌는지를 집중 점검하며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찾았다. 보고회 결과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전국 유일 그랜드 슬램 달성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초 최우수 달성 △영동 일라이트 클러스트 구축사업 국도비 전액 확보 △양수발전소 이주대책 합의 및 상생협력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영동읍은 영동교회가 쌀 10kg 79포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영동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함께하고자 진행됐다. 영동교회 장욱 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쌀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경북 김천시 김천의료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의사 및 간호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지난 7일 매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희망병원’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희망병원’은 김천지역 면단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김천의료원이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근 타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료에는 빈혈, 간기능, 신장기능, 지질검사 등의 혈액검사를 비롯해 심전도검사, 방사선촬영, 통증치료, 투약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정용구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환자 최우선의 공공병원으로서 환자들의 질병 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희망병원’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상식 매곡면장은 “김천의료원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들은 지난 7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15명은 농작업 중 허리를 다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또한 직원들은 일손 돕기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을 직접 준비해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실질적인 일손 돕기가 되도록 노력했다. 해당 농업인은 “최근 허리도 다치고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사과 수확에 걱정이 많았다”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줘 시름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명주 소장은 “사과는 장기 저장을 하는 과실이어서 품질 유지관리를 위해 적기 수확이 중요하다”며 “올해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사과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