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는 가족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지역축제인 ‘가족센터 어서옵SHOW’를 11일 증평군가족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주요 지역관계자들과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증평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존, 놀이체험존, 먹거리존 등으로 구성된 체험 부스와 기념식, 축하공연, 레크레이션으로 운영됐다. △다문화의상 △우드아트 △타로체험 △손거울 모스화분 △바디미스트 △나만의 머그컵 △에어바운스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신짜오 △키즈발레 △홈트피트니스 △아랑고고 등 공연은 참여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행사를 통해 지역축제의 다양성을 넓혀나가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증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대표·실무협의체 위촉장 수여, 협의체 역할에 대한 설명과 발전 방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협의체 위원은 신임 민간위원장(성함/소속)을 포함해 사회복지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대표협의체 26명, 실무협의체 위원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군에서 추진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 내 다양한 복지현안 논의 등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재영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우리군에 어떤 복지사업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정책과 서비스 추진으로 군민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군수)가 지난 10일 ‘이음우리 '지역인재와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는 증평군민장학회 수혜 학생 및 지역 중·고등학생 60명이 참여했다. ‘이음우리’는 증평군민장학회 출신 선배와의 만남 및 진로캠프를 통해 지역인재와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직업적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형석고에서 배출한 첫 번째 서울대 합격생이자 2022년 국가공무원 5급 공개채용시험(일방행정직)에 최종 합격해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지은 씨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실제 직업인의 고민을 바탕으로 직업 선택의 관점을 배우는 △덕업일치 △돈보다 중요한게 있어?! 등 다양한 진로캠프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음우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캠프를 통해 주체적인 나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또 실제로 자신의 비전을 그려 나가는 선배님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한 송인헌 군수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에 이어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광폭 행보로 큰 성과를 거두고 10일 귀국했다. 괴산군은 지난 9일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지부장 김선문)와 간담회를 열고 라오스 지역 농업 시장조사와 함께 괴산군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대해 협의했다. 이와 함께 괴산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는 농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괴산군의 라오스 농업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상호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약속했다. 지난 7일에는 바이캄 캇티야(Baykham Khattiya)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을 접견하고 농업분야 교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괴산군은 좀 더 다양한 국가에서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다. 8일에는 라오스 유기농 채소 농장을 방문해 현지 농업 방식을 확인한 뒤, 한국어 교육장에서 한국에 오기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10일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시 시설관리공단과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소속 공직자의 업무역량 향상과 기관 간 상호 협력 강화,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 중 내부 공모를 통해 인사교류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1:1 교류 인사발령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교류 대상자로 선정된 직원에게 인사 가점, 성과 등급 우대, 교류 수당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인사교류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경험 축적, 기관 간 유기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인사교류 협약이 기관 간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에게 한층 발전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관 간 인사교류 협약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자체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협력체계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출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빈대 신고 관리체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이차적 피부감염 유발 등 심리적 피로감을 주는 해충이다 시는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빈대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빈대에 대한 정보 및 발견 시 대응 요령 등을 충주톡이나 누리집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빈대 예방을 위해 △빈대에게 물리면 물과 비누로 씻은 뒤 병원 가기 △스팀 고열을 이용해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 △진공청소기로 침대, 매트리스 소파 가구 등 청소하기 △오염된 옷, 침대 커버 등은 건조기 이용해 소독하기 △여행 중 빈대 노출 경험 있으면 여행용품 철저히 소독하기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빈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예방법 숙지를 당부드린다”라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빈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와 충북개발공사는 11월 10일 오후 2시에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조경순 충북도 투자유치국장, 충청북도 의회 및 충주시 의회 의원, 시민, 입주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충주산업단지는 2019년 착공해 1,404,881㎡(약 42.5만 평) 규모로 총사업비 2,151억 원을 투자하여 2023년 11월 준공됐으며, 평균분양가는 216천 원/㎡당(평당 71만 6천 원)이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기장비,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기타기계 및 장비, 식료품 등이다. 특히, 동충주산단은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맞춤형 부지를 제공하고 평택제천고속도로 동충주IC, 국도 19호 및 38호선과 인접해 있어 편리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충주시는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현대모비스(주) 및 디엔에이모터스 등 다수의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아울러, 다른 기업들도 잇달아 입주 의사를 밝히고 있어 동충주산업단지 분양이 조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송호관광지 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공공 우수야영장’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47개소 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위생 기준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11월 최종 선정됐다. 친환경 분야에 선정된 ‘송호관광지 캠핑장’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송림 보호를 위하여 전기 및 화로 사용이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야영장 내 자동차 진입을 금지하고 분리배출 시설을 잘 갖춤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캠핑장 시설(안내판, 대피로 등) 정비와 전기‧화로 사용이 가능한 F구역 사이트 및 포토존을 신설하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야영장 환경 조성에 만전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9일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 괴산군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워크숍을 성불산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괴산군이 주관하고, 지역활성화센터가 시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괴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괴산군 내 중간지원조직 9개 기관과 괴산군 지역 14개 사회단체의 임원, 2023년 시군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30개 동아리 단체 회장 및 임원, 괴산군 11개 읍면 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운영위원장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양희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장을 좌장으로 ㈜메모리얼 김용문 박사가 ‘중간지원조직 과제발굴’을 토론 주제로 발표했으며, 옥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 송기선 센터장, 괴산군 백마권역 류임걸 운영위원장, 괴산군 농업정책과 김성태 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송재경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장은 “이번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워크숍을 통해 괴산군 중간지원조직 간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농산어촌개발사업과 하드웨어 시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농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에서는 지난 9일 관내 청소년 70명과 함께 경북 경주시 경주월드에서‘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청소년간의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영동지구위원회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황정하 위원장은 “경주월드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이 사업을 추진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에서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지역 공무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받으며 활력을 찾고 있다. 추풍령면은 지난 9일 기획감사과, 농촌신활력과 직원과 함께 일손 돕기에 나섰다. 20여명의 직원들은 추풍령면 웅북리 및 상신안리에 위치한 과수 농가를 찾아 포도밭 정리와 사과밭 수확 작업을 도왔다. 고령의 농가주들은 “수확 작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읍도 성억제 읍장을 포함한 직원 10여 명이 지난 8일 사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우박 피해 및 병해충 감염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을 진행했다. 이들의 열정적인 도움으로 농가는 시름을 덜 수 있었다. 또한 양산면의 경우 지난 8일 18명의 공무원들이 수두리에 위치한 사과밭을 방문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했다. 권순문 양산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나누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손을 제공받은 한 농가주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동군에 사업장을 두고 모집 분야의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모집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산품·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의 4개의 분야로 모집분야의 상품(답례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공개모집이 진행된다. △기업의 안정성 △지역의 연계성 △사업목적 부합성 △상품의 우수성 등 7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초순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 및 작성해 영동군청 행정과 고향사랑기부TF팀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분들께 영동만의 특별한 답례품 공급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 및 2024년도 주요사업 자문을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2일간‘영동군 군민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민자문단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 교육복지 △ 농업경제 △ 도시개발 등 대표성을 가진 각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이뤄졌으며, 공약이행평가단도 겸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일정으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공약실천계획서 변경심의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동만들기 협의회 회의 및 정영철 군수 주재의 정책간담회가 포함됐다. 지난해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한 이후 약 1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민선8기 공약은 △앞서가는 미래농업 △생동하는 지역경제 △머무르는 힐링관광 △감동주는 맞춤복지 △만족하는 열린행정의 5개 분야 총 60개로, 공약 이행 현황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완료 3건(5%) △완료후 계속추진 11건(18.4%) △정상 추진 46건(76.6%)으로 나타났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의 대표 특산품인 인삼의 해외시장 진출이 민선 6기 들어 확대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재영 군수는 지난 캄보디아 우호교류 강화 현지 출장에서 증평인삼의 캄보디아 수출을 위해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 미팅을 가졌다. 이 군수를 비롯해 충북인삼농협 이용식 창장 및 군 농업유통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현지 미팅에서는 유통업체에서 사전 요청한 홍삼제품 샘플 제공과 제품의 특성을 설명하며 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지 유통을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는 향후 에이전트와 추가 시장조사를 통해 납품처 및 수출 유통물량을 결정해 수출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10월 말까지 충북인삼농협을 통해 수출된 증평인삼 및 홍삼은 지난해 80만 달러의 125%인 100만 달러로 크게 늘었으며, 이번 캄보디아 현지 출장을 통한 추가 수출 등으로 연말까지 150만 달러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인삼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인삼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해외 세일즈를 더욱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재영 증평군수가 이웃사촌 진천, 음성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의 공동 발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다. 기부 후 받은 답례품도 다시금 진천·음성 지역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이 군수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군수는 지난해 6·1지방선거 후보 시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달 급여의 10%를 증평군민장학회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취임 후 50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 매달 그 약속을 이어오고 있다. 이 군수는 “나눔이란 것은 지자체장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도덕적 의무일 뿐”라며 “지방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