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31일 오후 7시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관리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디지털한 우리i 스마트하게 키우기’를 주제로 마음숲 최성옥 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부모교육은 △스마트 미디어 매체의 과의존에 대한 원인과 증상들의 소개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돕기 위한 양육원리 소개 △효과적인 스마트 미디어 사용지도 방법 등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 미디어 사용지도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아동의 양육에 필요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탄금공원에서 ‘2023년 충주시 재난안전체험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마당은 어린이들에게 12개의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를 포함한 4개의 관계기관이 운영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교통, 소방, 지진, 가스안전 및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교육 부스 외에도 키링, 소방차, 경찰차 종이접기 등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재난안전체험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뿐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체험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어린이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충주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의 리모델링 공사 등 건물 내외부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시설 개선 공사는 준공 후 10여 년이 지나 각종 건물 내외부의 노후화로 인해 마련됐다. 시는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장 안내판 교체, 건물 내부 리모델링, 건물 외벽 및 진출입로 차선 도색, 야외 홍보물 등의 정비를 진행했다. 시는 개선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조정경기장이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은 충청권에서 치러지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정경기장으로 지정돼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국도비 총 27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는 노후 기반시설 및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노후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2013년 세계조정경기대회가 치러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이 이용객 편의에 맞게 새 단장을 했다”며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심신을 단련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고교생 글로벌 인재 육성 연수’가 관내 1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림디자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한 달 동안 8개 학교가 참여하는 등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가 순항 중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10월 30일 충주여고를 방문해 호주로 연수를 떠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충주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매달 용돈을 모아 연수 경비를 마련한 충주여고 학생들의 멋진 행동에 칭찬과 격려를 전하며 다들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선진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내년 대상 학생들(중3)과 학부모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다양한 해외연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로컬푸드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 푸드플랜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를 운영했던 마을을 대상으로 단양에서 생산된 먹거리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푸드플랜은 지역 내에서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뿐만 아니라 소비, 식생활, 영양, 복지, 폐기 등 먹거리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계획을 의미한다. 단양군은 단성면 설마동 권역에 고평리, 두항리, 양당리 주민을 찾아 단양산 먹거리로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에 제공된 먹거리들은 유암친환경영농조합법인(쌀), (주)단양 삼봉한우육(고기), 단고을 농특산물판매장(잡곡, 채소)을 통해 제공됐으며, 단양군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재 단양군은 정부의 혁신 선도과제로 추진되는 ‘단양군 푸드플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단양군 푸드플랜의 실증사업으로 단양군 농산물 홍보방안 제시,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 제시,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역 청년 주도사업 추진사례를 발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입산자 실화 및 기타원인 등으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군은 산불조심기간인 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예찰 및 초동진화 신속대응을 위해 군과 8개 읍·면 직원들 간 유기적인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1일부터 약 10회에 걸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8명과 산불감시원 102명 등 170명에 대해 산불진화 및 안전수칙, 산불방지 계도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산불감시원들을 관내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해 농산업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예방 지도활동을 강화한다. 산불조심기간에는 관내 슬금산 외 13개 산에 대해서 총 5,364ha 구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소백산 갈래골∼죽령 구간과 대오구∼의풍치 구간 등 6개소의 등산로 65.4㎞구간도 폐쇄된다. 이외에 군은 입산가능구역으로 소백산 비로봉, 구담봉, 옥순봉, 금수산, 도락산, 제비봉의 총 6개산의 탐방로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전용 서체인 ‘충주김생체’를 개발 완료하고 11월 1일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충주김생체는 남북국 시대 명필로 유명한 서예가 김생의 명성을 기리고 홍보하고자 개발한 서체로 한글 2천780자, 영문 95자, KS심볼 985자로 구성됐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따르면 △김생이 북진애라는 곳의 절에서 승려가 됐다는 기록 △그 북진애가 김생사지가 있는 지금의 충주시 금가면 유송리라는 점을 통해 충주와 김생의 인연을 알 수 있다. 또한 충주에서는 매년 김생서예대전, 김생전국휘호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김생의 서체는 통일신라, 고려, 조선 및 현대에도 칭송받고 있을 정도로 훌륭하나 김생의 손수 쓴 글씨는 찾기 어렵고 대부분의 흔적은 그의 글씨를 집자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시는 충주지역 서예가들에게 전문적 의견을 구해 한자 서체를 한글로 나타내기 곤란했던 김생 서체의 탁본을 바탕으로 한글 자음, 모음 하나하나씩 연구하고 제작하게 됐다. 시는 이번에 개발한 서체 활성화를 위해 각종 안내판, 기념품, 현수막 및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31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이날 송 군수는 서삼석 예결위원장, 이종배 의원, 박덕흠 의원을 만나 면담을 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 증액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한 사업은 △연풍면 도시재생사업(250억원) △괴산 에코촌 조성사업(80억원) △화양동 마을하수처리시설 이전 사업(58억원) △사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구역 확대 및 이전(51억원) △괴산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80억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국도19호선)(302억원)으로 총 6건이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호우로 인해 월류가 발생한 괴산댐의 용도전환(발전용→다목적용)도 건의했다. 송인헌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필요한 사업이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예산이 확정되는 날까지 지속해서 국회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이화여대 배꽃나눔실천단 29명이 괴산군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배꽃나눔실천단은 지난 7월에 이루어진 봉사활동에 이어 수해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벽화그리기와 미니연주회를 지난 28일, 29일 이틀간 진행했다. 이화여대 배꽃나눔실천단은 이틀간 괴산북중에 재학 중인 미술부 학생들과 학교 급식실에 벽화 그리기 작업을 함께 했다. 벽화를 그리면서 새로운 분야의 경험을 해보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진로나 경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악과 양악 전공자로 이루어진 음악봉사단은 28일 문광면사무소, 청안면 조천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미니연주회를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국악과 양악이 조화를 이루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노래를 연주해 세대 구분 없이 함께 즐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괴산군을 방문해 군민들을 위한 재능봉사를 진행한 이화여대 배꽃나눔실천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괴산군민과 함께한 이 시간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보이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대면 및 화상(ZOOM) 동시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장애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존의 강의형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완혁 강사는 불의의 사고로 후천적 장애를 갖게 됐지만 댄서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왼발 비보이로도 활동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전문강사이다. 화려한 비보이 공연으로 시작된 교육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애인으로 직접 느낀 경험과 생각을 진실성 있게 전달해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곽홍근 부군수는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 돼야 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해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3일까지 진행하는 4차 정기예찰에 충북 최초로 스마트 예찰 방식을 시범 적용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그간 현장에서 수집된 병해충 증상과 과수화상병 발생지점을 개별로 기록해야 하는 기존 예찰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화상병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해 ‘스마트 예찰 방식’을 도입했다. 예찰단은 스마트 예찰 방식을 통해 △병해충 증상 △병해충 발생기록 △필지 특이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화상병 발생 지점과 미발생 지점 등을 농가별로 구분 관리할 수 있어 관내 농경지에 대한 데이터 수집과 이를 활용한 병해충 발생 분석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염력이 높아 한 그루만 발생해도 많은 나무가 병에 걸릴 수 있어 증상이 발견되면 관할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라며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스마트 예찰방식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무학시장과 자유시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생업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힘든 시장 상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마련했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무학시장 상인 175여 명, 11월 2일과 11월 3일 자유시장 상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홀몸 치매어르신의 경제적, 법적 권리를 지원하는 치매공공후견사업에 대한 정보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저소득층의 경우 검사비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진단 결과 최종 치매로 판정받은 대상자에게는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치매조기발견으로 환자와 가족의 부담이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치매공공후견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의사결정이 어려운 치매 환자들의 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매입품종은 참드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매입물량은 총 3,513톤(산물벼 806톤, 건조벼 2,707톤(벼 재배면적 감축물량 150톤))이다. 이중 산물벼 806톤은 주덕RPC에서 매입을 완료했고, 건조벼 2,707톤은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입이 진행된다. 건조벼 매입장소는 소태면 가정마을회관을 포함한 각 읍면동에 지정된 총 10곳으로 농가의 편의와 운송하기 적합한 장소로 지정됐다. 시는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 원(40kg)을 선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말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매입 현장에서 품종을 검정해 참드림, 알찬미 이외 품종 수매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긴 장마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땀 흘려 농사 지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 김성일 감독이 31일 '2023년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맹호장을 전수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체육발전유공 훈포장은 우리나라 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성일 감독은 체육을 통한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감독은 1980년 충주복싱체육관을 설립해 복싱지도자를 시작한 이후 탁월한 지도력으로 수많은 중고등학교 복싱 유망주들을 길러내었으며, 복싱연맹 이사, 심판, 교육청 순회코치 등을 역임하여 아마츄어 복싱 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공헌해왔다. 특히 2013년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 초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유망한 복싱 엘리트들을 지도하며 각종 국내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했으며 여러 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등 평생을 국가체육과 복싱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헌신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상은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전체의 경사”라며 “김성일 감독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 적성면은 지난 30일 적성문화복지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예방 총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업안전보건 교육 및 산불 진화 요령, 진화장비(GPS 단말기, 무전기) 사용법 등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적성면은 산불 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차량 가두방송, 소각금지 안내 현수막 설치,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면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한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