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 영춘면은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개인 및 단체에서 이웃 사랑의 후원금품을 줄이어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천2리 최영선 이장은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독거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20포(8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영선 이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2018년부터 쌀, 담요, 이불, 후원금, 장학금 등을 해마다 기탁하고 있으며 마을 환경개선 활동 및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 이장은 고향인 영춘으로 귀촌해 들깨농사를 지을때는 들기름을 짜서 기탁했고 올해는 논에 벼농사를 경작해 쌀을 기탁했다. 무진건설 대표는 연탄 1,000장을 기탁했다. 김태호 대표는 “추운 날씨가 다가오는데 연료비 때문에 걱정하시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연탄은 영춘면 저소득 2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춘면생활개선회장 및 회원들은 겨울 이불 23채를 기탁했다. 회원들은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겨울이불이 필요한 가구에 가가 호호 방문하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단양장학회는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이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소백농협 지난 30일 단양군청을 찾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소백농협은 2019년 100만 원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꾸준히 200만 원씩 기탁해왔다. 이번에는 단양군 교육의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이라는 통큰 기부를 결정했다. 단양관광통역안내사 박용준 씨(66세)는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용준 씨는 현재 문화관광해설사에서 관광통역안내사로 영어와 일본어 두개 언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 씨는 지난 2020년 2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10만 원을 기탁해 단양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 씨는 “이렇게 단양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양군의 발전을 위한 관심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지역 농가에서는 지난 26일 저녁 갑작스레 내린 우박으로 인해 만생종인 부사 수확을 코앞에 두고 큰 피해를 입고 허탈감으로 일손을 놓고 있다. 이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28일 단양 외중방 지역을 찾아 못난이 사과 판매를 지시했고, 단양군에서는 지난 6월 큰 호응을 받은 마늘 캐기 및 팔아주기 운동의 저력을 다시 발휘했다. 28일 토요일 오후 군수 주재로 즉각 대책회의를 갖고 주말인 일요일에 단양군수를 포함해 군청 직원 32명, 단양농협 직원 8명, 자원봉사자 33명 등 73명을 투입해 사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수확된 사과 2톤은 급히 청남대와 문화제조창 막걸리축제에 보내 전량 판매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따기 농촌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수확한 사과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자매결연 지자체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 및 판매를 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 민관총력 지원 체제를 가동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증평, ( ) 집' 전시가 30일 폐막했다. 지난 8월 30일 개막해 두 달간 증평기록관, 증평읍 원도심 거리와 옛 성모유치원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군이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5년간 주민과 군이 함께 수집, 생산한 890여 건의 기록은 물론 마을·단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증평기록가들이 제작한 기록집 60권을 선뵀다. 또한 폐원 후 오래도록 비어있던 옛 성모유치원을 기획전시장으로 변신시켜 증평 주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술도가 △금방앗간 △극장 등 일상의 공간은 물론 △증평수녀의원 △옛 증평역 △증평엽연초재건조장 등 역사적인 공간을 재조명했다. 증평읍 원도심 22곳의 ‘지붕 없는 전시장’에서 펼쳐진 전시는 증평의 노포와 기억공간, 근현대 주택의 역사를 기록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도록 예술적으로 구성해 군 개청 20주년의 축제 분위기를 거리에서 펼쳐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전시 투어, 교육 프로그램, 학술 워크숍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장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관내 취약계층 8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 장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 장명덕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가겠다”고 말했다. 조태승 장연면장은 “이번 나눔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 내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적극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 30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광역자치단체 산하의 출자·출연기관을 인구감소지역에 우선적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군수는 “제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153개 공공기관이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했지만, 인근지역은 신도시의 ‘빨대효과’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지역마저 쇠퇴하는 역효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이 사회기반시설이 신도시보다 열악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은 더욱 가파른 인구감소에 처했으며, 이 같은 인구의 비대칭성은 각종 부작용으로 나타나 국가경쟁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생각이며, 정부가 지금의 89개 인구감소지역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향후 국가소멸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헛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이제는 정부가 실천으로 보여줄 때이다”라며 “정부의 현명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군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여권 발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접수 건수는 현재까지 219건이다. 또한 여권 접수 시 임산부, 다자녀·다문화 가정 등을 위해 ‘배려전담 창구’를 운영해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24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여권 신청도 가능하다. 71세이상 고령층 및 중증 장애인 등에게는 1회 방문(ONE-STOP)으로 여권 신청과 발급을 해결할 수 있는 ‘딩동딩동 배송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송 서비스 건수는 33건이고, 방문 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인 안정감도 제공하고 있다. 한 어르신께서는“다리도 아픈데 이렇게 직접 가져다줘서 고맙고, 홍보물까지 챙겨줘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이외에도 119종의 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내달 10일까지 2023년도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업소 중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증평군이 지정한 업소로, 군에는 현재 12개소가 지정돼 있다. 신청대상은 증평군에 소재지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단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 업소에 대해 민관 공동평가단의 현지실사를 통한 평가 후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의 심사 기준을 고려해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홍보 지원,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증평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군청 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30일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2건을 군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이다. 공개대상은 2023년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군정 현안, 10억원 이상 건설․개발사업, 5천만원 이상 연구용역 등이다. 군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농촌공간정비사업 △복합문예회관 건립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등 32건을 선정하고 군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군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을 신청받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 또한 상시 운영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으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일손부족 농가와 중소기업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손 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일손이음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정 군수는 한국여성농업인협의회 자원봉사자 및 군 경제과 직원 39명과 함께 황간면 광평리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를 따고 선별해 나르는 등 수확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일할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군수님과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군수는 “한창 수확 철을 맞은 감, 사과 농가 및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일손봉사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민과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30일 지역소하천인 한포천에서 ‘EM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사용한 EM흙공은 지난 9월 노은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건강한 지구를 위한 제로웨이스트데이 행사’에서 노은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만들어 발효시킨 것이다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수질 정화, 악취 제거 등의 기능으로 각종 유해 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살리는 데에 효과적이다. 민복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EM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는데 작지만 우리 지역 소하천을 살리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여 깨끗한 노은면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30일 국원로타리클럽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맞춤형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올해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위기가구 발생 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 의료비, 집수리 등 가구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각종 맞춤형 자원을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진 회장은 “충주시와 함께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올해 생산된 잎담배를 오는 11월 3일까지 수매한다고 밝혔다. 잎담배 수매는 충주엽연초생산협동조합(조합장 김동수) 주관으로 충주시 달천동 소재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수매장에서 진행된다. 수매계획량은 충주시 106 농가(161.1ha)에서 생산한 286.6톤 중 126.6톤이다. 시는 경작 면적 감소와 우박피해로 지난해 115 농가(195ha)에서 생산한 411.3톤에 비해 생산량이 약 30% 감소했다고 알렸다. 이창희 농업정책국장은 “기후변화 및 생산원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잎담배 생산에 힘써주신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잎담배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 단양읍은 영진건설산업㈜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10kg 33포(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혁진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길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 백미를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제호단양읍장 김계현)은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구급함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구급함은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약국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50가구(노인부부, 독거노인 등)에 지원됐으며, 감기약, 소화제 등과 소독제, 멸균거즈 등 생활 속 경미한 안전사고 대응에 사용 할 수 있는 상비약품 8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사용법 설명과 함께 구급함을 전달하고, 추워진 날씨에 불편함이 없는지 건강 및 안부를 확인했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이번 취약계층 구급함 지원사업으로 가정 내 생활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어르신이 스스로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