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울산 전 지역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민방위 훈련은 최근 들어 재난대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어 왔으나 이번 훈련은 6년 만에 적의 공습 상황에 대비한 가상훈련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공습경보(사이렌)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하면 된다. 차량통제의 경우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구・군별로 1개소의 지정된 통제구간에서 경찰 주관으로 실시된다. 소방차 길터주기는 소방서별로 교통통제구간 이외 도로를 선정해 진행된다. 시범 대피훈련은 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구・군별 1개소를 선정하여 대피 후 내 주변 대피소찾기, 비상대비행동요령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청주관으로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에 대피장소를 지정, 대피 후 방송청취, 비상대비행동 요령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훈련 중에도 케이티엑스(KTX), 철도, 항공기, 선박은 정상 운행하며 병원도 정상 진료한다. &n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김경상 도시농업과장이 교보생명과 대산농촌재단에서 주관하는 제32회 ‘대산농촌상’ 농업공직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산농촌상은 교보생명 창립자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으로 1991년 제정된 농업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매년 농업경영, 농촌발전, 농업공직 3분야에 각 1명씩 선정하고 있다. 전체 시상금은 1억 2,000만 원이며 농업공직 분야는 2,000만 원이다. 농업공직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김경상 과장은 지난 2005년 농촌지도사로 임용되어 15년간 울산 과수산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2020년 ‘저비용 배 꽃 동상해 방지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또한 국내 최초로 황금배 중소과 브랜드 ‘황금실록(2015)’을 성공적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을 기존의 신고배보다 3.8배 이상 높여 울산에 황금배 열풍을 일으켰다. 이 밖에 농업인이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민간주도형 생산자 단체인 ‘울산우리배연구회(2019년)’를 조직해 농협과 행정 등 관계기관 협치(거버넌스)를 성공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연습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실시되며, 전 공무원과 공공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이 참여한다. 울산에서는 92개 유관기관, 업체 등에서 1만 7,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지도발대응 위기관리연습, 전시전환절차 숙달 및 전시를 대비한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진행된다. 8월 21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수행기구 창설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을 비롯하여 23일 오후 2시에는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평상시부터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한 숙달이 필요하다.“라며 ”튼튼한 비상대비태세 유지로 시민 안전 보장을 위해 전 공무원이 실전처럼 을지연습에 참가하여 공직자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김두겸 울산시장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8월 14일) 울산 시민의 염원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한 사전 절차인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분과위원회‘가 개최됐다. 이어 기획재정부는 오는 8월 23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여부를 최종 심의할 계획이다. 현재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은 지난 2021년 2월 타당성 재조사에 착수하여 2년 반 넘게 재조사가 진행되어 오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경제성으로 인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이다. 2020년 부산의 하단녹산선의 경제성(B/C)이 0.85임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에 떨어진 사례가 있고 ‘울산도시철도 1호선 사업’에 대한 2차 점검회의에서 이보다 낮은 경제성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김두겸 시장은 울산도시철도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 혁신은 울산광역시 승격, 울산역 유치에 맞먹는 울산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지역의 환경소음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동안 관내 10개 지역 50지점에 대한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소음환경기준 달성률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음 측정지역은 일반지역 30곳, 도로변지역 20곳 등 총 50곳으로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 용도지역별로 구분해 매분기별로 주간 4회, 야간 2회에 걸쳐 시간대별 소음 변화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낮시간대 100%, 밤시간대 90%의 환경기준 달성률을 기록해 전체적으로 소음환경기준 달성률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올해에도 생활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소음측정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별 소음실태에 대한 체계적 파악을 위해 관내 10개 지역 50지점에 대한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석 결과는 환경소음 저감을 위한 정책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8월 17일, 18일 양일간 행정안전부 선정 2023년도 신규마을기업 4개사의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해가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현판식을 진행한 신규마을기업은 동구 1개, 북구 1개, 울주군 2개 모두 4개 기업이다. 8월 17일에는 울주군 서생면에 소재한 마을기업 2개사로 토마토 즉석가공 판매 및 절임배추 사업을 하는 ‘간절곶 토마토 협동조합’과 손뜨개 및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간절곶 실나라공방 협동조합’의 현판식을 가졌다. 8월 18일에는 울산 북구의 텃밭 체험 학습장 운영 및 농산물을 가공·판매하는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과 울산 동구의 해수를 이용한 김치 및 지역 향토 음식 개발 및 판매를 진행하는 ‘아름다움 방어진 협동조합’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을 가진 4개 마을기업은 5,000만 원의 사업비와 역량 강화 교육·상담, 홍보‧판로개척 등 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8월 17일부터 9월 24일까지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2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한가위 특별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가위를 앞두고 울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시민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별전 행사는 울산페이 ‘울산몰’에서 진행되며 총 70여 종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된다. 참여 업체 및 제품은 △울산고래떡방협동조합의 고래찰떡 선물세트 △㈜맘스디얼의 수제생강청 △(주)나무그루의 원목도마 △농업회사법인 동방허니주식회사의 스틱 꿀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의 생칡즙 △한국장류문화(사협) 알콩달콩의 두부, 콩물 외 △㈜들메내식품의 참기름 세트 △마을기업인 ㈜간절곶배꽃마을의 배떡 △㈜달장의 프리미엄 어간장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울산사회적경제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면서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으로 추석 명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8월 17일 오후 2시 남구 삼산동 디자인거리에서 하절기 에너지절약 및 가스안전 거리 홍보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홍보운동에는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구군 에너지 담당부서,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울산지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경동도시가스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거리와 상점의 시민에게 ‘하루 전기사용량 1㎾h 줄이기’와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한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우리집 가스시설 점검’ 등 시민 실천 요령이 담긴 홍보물과 쿨토시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를 아끼고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생활 속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 지난 6월부터 에너지 유관 9개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내버스 100여 대에 실천요령 포스터를 부착하고 행정복지센터 전용 게시대 56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기차공장 건설 인허가 사항 동시 추진으로 총허가 기간 획기적 단축’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마다 규제개선 적극행정 노력을 통해 기업·주민 애로를 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587건의 사례 중 울산시 사례 2건 포함 46건의 신규사례가 선정됐으며, 이 중 추진과정 노력도, 개선 효과, 타 지자체 확산가능성을 감안하여 총 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울산시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기차공장 건설 인허가 사항 동시 추진으로 총허가 기간 획기적 단축’ 사례는 현대자동차 대규모 전기차 공장 건립에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 및 설계준비 기간이 필요해 통상 3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에 시는 조례 마련과 전담공무원 파견 등 인허가 처리를 지원하여 총 허가기간을 1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한 사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남구 태화강역 공영주차장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이-피트(E-pit)’ 가 구축됐다. 울산시는 현대차그룹이 남구 태황강역 제1주차장에 ‘태화강역 이-피트(E-pit) 충전소 설치 공사’를 지난 2월에 착공하고, 오는 8월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태화강역 이-피트 충전소’는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어 남구 삼산동 309-18 태화강역 공역주차장 면적 6361㎡(울산시 제공)에 260㎾급 초고속 충전기 4기 규모로 구축됐다. 이 시설은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충전시간 문제를 해결코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직접 개발한 고출력 충전소로 약 18분 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태화강역 이-피트 충전소’ 설치로 『친환경 자동차법』에 따라 공영주차장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충전시설’ 등을 민간자본으로 유치, 운영토록하여 ‘예산 절감’을 거뒀다. 나아가 초고속 전기자동차 충전 기반(인프라) 구축에 따른 전기차 판매량 증가는 물론 고품질 충전 서비스 제공 등 ‘일석삼조’의 설치 효과를 이끌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울산스타즈호텔 세미나실에서 ‘2023년 2기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시와 구·군보건소 직원 등 17명이며 울산대병원 예방의학과 옥민수 부교수 등 10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역학의 기본개념 및 접근법 △역학조사를 위한 프로그램 사용법 및 실습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역학조사 이해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시연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감염병 위기 시 해당 공무원을 대응 인력으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예비방역인력 양성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월 ‘1기(13명)’에 이어 이번에 2기, 오는 10월 3기(14명), 11월 4기(14명)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8월 16일 오후 4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3 을지연습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강관범 제53보병 사단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오는 8월 21일부터 개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시, 제53사단, 울산경찰청 등의 연습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국가 위기관리연습에 따른 국지도발 대응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회의 내용은 기관별 준비내용 보고와 지역 국지도발 상황에 따른 협의회 개최(시장주관)로 통합방위 사태를 심의․의결하고, 통합방위작전계획에 대한 민·관·군·경 등 관련기관 간 협의가 진행된다. 또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군, 경찰, 교육청 등 92개 관계기관 및 중점관리대상업체에서 연인원 1만 7,100여 명이 참여해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대한 사전 준비 상황 등에 대한 각 기관 보고 등이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안보 상황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차 산업기술 확대, 디지털 정부혁신 가속화 등 다양한 환경을 반영한 정보화 사업의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향후 5개년(2024년~2028년)의 중장기 정보화 기본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월 1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정보화담당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울산광역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디지털 기술동향 및 정보화 정책 분석 ▲울산시 내·외부 환경, 현황분석을 통한 정보화 현안 도출 ▲정보화 전망(비전)·목표·전략 등을 포함한 목표 모델 정립 ▲실행을 위한 이행과제 도출 및 통합이행계획 수립 ▲정보화 발전방안 정책제언 등이다.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인터뷰, 설문조사, 빅데이터 핵심어(키워드) 분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황을 분석하고, 행정·기술·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거처, 정보화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태풍 피해에 따른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기·기계 전문관 등 2팀 8명을 투입하여 배수지 28개소, 가압장 26개소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피해 시설은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다. 이영환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상수도 시설물을 둘러보고 시민들에게 중단 없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태풍 내습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의 고정 상태와 배수로 확인 등 사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8월 15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보훈처의 보훈부 승격 등 보훈 문화 확산을 강조한 현 정부 기조에 맞춰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개최된다. 매년 행사 입장식은 주요 내빈 위주로 진행해 왔으나, 이번 경축식에는 남진석 광복회 지부장 등 10인의 유족대표가 김두겸 울산시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입장한다. 또한 독립유공자의 증손자녀인 명덕초등학교 6학년 김태현, 신복초등학교 6학년 원효성 어린이도 주요 내빈과 동시 입장하여 자주독립 정신의 ‘미래세대 계승’과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제78주년 광복절 정부포상에는 3·1 운동 유공으로 독립유공자 故 장기원님께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고, 유족인 딸 장양석님이 전수 받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경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