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문화재단은 19일 푸드트럭탑클럽이 메세나 기부금으로 200만 원,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메세나(mecenat)’란 기업이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의 분야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거창문화재단은 기업과 예술단체를 연결해 지원하는 조건부 기부와 순수기부 형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2024년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에 운영한 푸드트럭존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문화소외계층에 문화나눔을 위한 순수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한 푸드트럭탑클럽은 2022년부터 거창한마당대축제 푸드트럭존 운영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올해 축제에서는 친환경 용기 사용, 지역 식자재 구매, 푸드트럭 구역 내 버스킹 공연 운영 등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축제를 주도했으며, 수익금을 메세나 후원금으로 기탁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한마당대축제 기간에 푸드트럭 구역과 연계해 맥주 부스를 운영하며 푸드트럭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수익금을 메세나 기부 외에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9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읍면장 및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세입 체납세 징수를 강화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군수 주재로 진행한 이 날 보고회는 읍면별 체납세 현황을 분석하여 맞춤형 징수방안을 마련하는 등 연말까지 지방세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징수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합천군은 체납액 정리를 위해 독촉고지서 일괄 발송, 전화 및 방문 독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납 유도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 및 예금 압류 실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행정 제재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특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대비해 이장 회의 및 각종 회의 시 납부홍보 강화 및 납부 안내 문자 발송, 미납자 전화 독려 등 신규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기 내 납부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재철 부군수는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세입원인 만큼,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19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역인 무안면 마흘리 가복마을 일원에서‘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현황 현장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병구 밀양시장, 임상섭 산림청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장병국 도의원 등 중앙부처, 경남도, 밀양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및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 △예찰·모니터링 현황 및 다른 지역 방제사례 보고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설명 △간담회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지난 1월 소나무가 집단 고사 된 밀양시 10개 읍면동(삼랑진·하남읍, 상남·초동·무안·부북면, 가곡·활성·남포·용평동)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수종 전환 방제를 권장해 왔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소나무를 산불과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사전 예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선충병 방제에 민관 모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10월 경남도를 통해 중앙부처에 특별재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19일 시청 입구에서 아동 학대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시청 청사 양쪽 출입구에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시 사회복지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은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에게 아동 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물품과 간단한 먹거리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아동 학대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 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던 노후 임대농기계를 고성군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을 위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매각 대상 농기계는 1륜 관리기 외 37종 93대로 내용연수가 경과 됐거나 노후화로 불용이 결정된 농기계 중 일부 수리가 필요한 농기계이다. 이번 매각 물품은 개별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세대원 중 1인 1대만 입찰 가능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회원 가입 후 전자입찰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고기간 및 입찰일시는 2024년 11월 19일 10시부터 11월 28일 16시까지이며, 개찰은 2024년 11월 29일 오전 10시이다. 매각 농기계가 불용물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구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농기계 보관창고에 전시되어있는 매각 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반드시 확인 후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하여야 한다. 입찰 관련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고, 기타 매각 물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1월 1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4년 고성군 청소년 스위치ON’ 야시장을 고성 송학동고분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야시장은 작년 제1회 고성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나온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야시장’ 정책안건을 반영하여 기획했으며 축제 준비과정부터 운영까지 실제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야시장 축제에 마련된 청소년문화공연은 청소년센터“온” 대표 프로그램인 현악3중주-ON악단 성과발표회 무대와 청소년센터“온” 자치기구 청소년동아리 및 도내 5개 지자체 청소년동아리들이 참가하여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 축제 내 구성됐던 체험, 먹거리 부스는 고성군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비롯하여 고성여자중학교, 철성중학교, 고성중앙고등학교, 철성고등학교 등 12개의 부스에 직접 참여하여 부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의 손으로 직접 이루어졌다. 또한,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아동친화담당에서 참여하여 유익한 체험과 홍보부스 운영했고 청소년문화공연에는 △거창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19일 사회복지공무원 및 민간·공공 사례관리사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의 스트레스 완화와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감정소통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사운드테라피’를 시작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클래식 음악 공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감정소통’을 주제로 사회복지분야에서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청취했다. 또한,‘상황별 민원응대 연극공연’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고충도 서로 이해하고, 민원상황에 대처할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계시는 사회복지공무원과 사례관리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힘들었던 일들을 털어버리고 복지 전문가로서 새로운 동기와 영감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11월 13-15일 변산 소노벨 호텔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진로 설계 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진로 설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이번 캠프에는 첨단분야 반도체 소·부·장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경상국립대, 전북대 학생 24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SK하이닉스 관계자 특강, 반도체 분야 취업 상담 및 모의 면접을 통해 진로 및 취업전략 수립 등 진로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에이디테크놀로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 실무자를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반도체 관련 기업의 정보 제공 등으로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도 기여했다. 김정식 단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이와 관련된 진로 설계 캠프를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살펴보고, 모의면접 등을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대한 취업전략을 준비해 보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첨단산업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차례에 걸쳐 미술, 원예 수업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장애인에 대한 재활을 목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솔방울을 이용한 죽방울 장식소품 만들기, 국화 장식을 이용한 국화리스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에 대하여 소근육 활동을 통한 양손의 협응 동작과 미세 동작, 단계별 과정을 듣고 따라 해 보는 실행 인지기능을 향상 시키고, 무엇보다 사회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사회소속감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뭉쳐야청춘 프로젝트’ 행사가 지난 10일, 16일 의령군 청년센터 청춘만개와 창원 청년 문화예술복합공간인 스펀지파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뭉쳐야청춘 프로젝트는 바쁜 일상 속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열어주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의령 인물탐방 △뱃길투어 △런업프로그램 △특별강연 △아로마 테라피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이날 참여한 청춘남녀 60명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20~43세 사이의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기며 자연스러운 소통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6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행사 전반적 만족도에 관한 질문에 95%가 ‘매우 만족한다’로 응답했으며 참가자 모두가 다음에도 행사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앞으로 청년 간 교류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 홍보대사 프로골퍼 이가영 선수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의령군 장학회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가영 선수는 지난 18일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이가영 팬클럽(가영동화) 송년회에서 기부금과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고향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 이 선수는 의령군 부림면 출신으로 2022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 선수는 학창시절인 2015년 의령군체육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바 있는데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이 성장한 후에 역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미담 사례를 만들고 있다. 한편 이 선수는 지난해 4월에는 의령군 홍보대사로 임명됐고 그해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2년여만의 우승하는 기쁨을 맛봤다. 지역 주민들은 '고향의 좋은 기운이 통했다'라는 기분 좋은 해석을 하는 등 이 선수를 한마음으로 반기고 있다. 이가영 선수는 "국내외 어느 경기에 가더라도 나의 뿌리인 내 고향 의령에 대한 애틋함을 늘 가지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로 의령이 더욱 발전하고, 장학금 기부로 후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함양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 및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통합관리시스템에서 부정유통 의심 데이터와 주민 신고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사전분석 후 단속반이 가맹점 현장을 방문하여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허위로 가맹점 등록 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의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다. 위반 정도 따라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가 이루어지고, 필요시 최고 2,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같은 행정처분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함양사랑상품권을 유통하고 있으므로 이번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에서 활동할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체험·학습·진로·문화·예술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 모집 분야는 △학습분야(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활동분야(예체능·스포츠·디지털체험·악기 등)로 7명 내외의 강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이고, 평가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계약 연장이 가능하며, 보수는 시간당 40,000원이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지도 경력자로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4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방문을 통해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아주청소년문화의집 2층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채용 공고는 거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35489번) 및 거제시청소년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궁금한 점은 아주청소년문화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케이엔엔(대표이사 사장 이오상, 이하‘KNN’)과‘밀양아리랑예술단 활동 지원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와 KNN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아리랑예술단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밀양아리랑예술단 공연 콘텐츠의 부산·경남예술회관 공연을 위한 공동사업 및 공동마케팅 협력 △밀양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밀양의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전통 소리·춤·악 등을 하는 지역예술인, 연기·노래·무용을 하는 영남의 청년 예술인, 고등학생 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 아리랑영재단 등 97명의 단원을 선발해 지난 8월‘밀양아리랑예술단’을 창단했다. 시는 KNN과 협력해 밀양아리랑예술단의 다양한 공연 활동 및 세시풍속과 용호놀이, 백중놀이 등 지역 전통 놀이를 재해석한‘영등할매 아리랑’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밀양아리랑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지난 18일 고기 맛집으로 소문난 임시정부 이상주 대표가 밀양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업비와 1:1 매칭 해 성탄절에 저소득 초ㆍ중학생 250여 명에게 운동화, 가방, 옷 등 선택 선물과 학용품, 과자 등 공통 선물을 전달하는‘산타원정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상주 임시정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더 풍성한 성탄절 선물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 임시정부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총 2300만원의 성금을 밀양시에 기탁했으며, 2018년부터 사회복지시설 3곳에 매월 돼지고기 100인분씩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